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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최대 도시공원서 추석맞이 '한국 문화의 날' 열린다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도시공원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발보아 파크에서 추석을 맞아 한국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행사가 열린다. 로스앤젤레스 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과 샌디에이고 한국의 집(회장 황정주)은 추석인 10일(현지시간) 발보아 파크 내 국제평화의 집에서 '한국문화의 날'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 "北 해커에 더이상 안당한다"

    미 당국이 올해 북한 해커들이 온라인 게임에서 갈취한 3000만 달러(약 416억원) 상당의 암호화폐를 회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8일 보도했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체인애널리시스의 에린 플랜티 선임이사는 8일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콘퍼런스에서 "미국 법 집행기관이 회수한 도난금 중 가장 큰 규모로 북한 해킹그룹 라자루스가 자금에 접근하는 것을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 美 청소년 농장의 민낯…노동착취에 일 못한다고 염소에 묶기도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미국에서 비행 청소년을 선도해준다는 합숙 농장에서 되레 노동착취와 학대가 오랜기간 자행됐다는 폭로가 나왔다. 7일 미 NBC 뉴스에 따르면 문제의 농장은 와이오밍주 외곽에 있는 '트리니티 틴 솔루션스'(Trinity Teen Solutions)와 '트라이앵글 크로스 랜치'(Triangle Cross Ranch) 두 곳으로, 기독교 청소년 선도 시설을 표방하고 있다.

  • LA, '오징어 게임의 날' 제정

    LA시가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미국 대중문화에 미친 영향력과 성과를 기념해 '오징어 게임의 날'(Squid Game Day)을 제정했다. 한인인 존 리 LA 시의원은 7일 LA 시의회가 매년 9월 17일을 오징어 게임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는 결의안을 지난주 채택했다고 밝혔다.

  • "폭우 내리는 토요일까지만 버텨 달라"

    캘리포니아가 주 전역에 최고 수준의 에너지 비상주의보를 내린 가운데 가까스로 순환정전 사태를 피해갔다. 그러나 기록적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주 전력당국이 블랙아웃(대규모 정전)을 막기 위해 2020년에 이어 또다시 지역 별로 돌아가며 전력 공급을 일시 중단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 "거의 죽다 겨우 살아났다"

    20대 남성이 벌집을 건드린 탓에 벌에 2만번 쏘여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가까스로 의식을 회복했다. USA투데이에 지난달 27일 오하이오주 브라운 카운티의 가정집에서 오스틴 벨라미(20)가 나무에 올라갔다가 벌에 쏘여 혼수상태에 빠졌다.

  • "집에서 쉴 때 방해된다" 

    자신이 집에서 쉴 때 방해된다며 한 살배기 아들을 고온의 차 안에 방치해 죽게 한 19세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CNN에 따르면, 랜던 패럿(19)은 지난 1일 오하이오 뉴 필라델피아에 있는 병원 응급실에 의식을 잃은 아들 카일러(1)를 데려갔다.

  • 뉴스 중 앵커 갑자기 말더듬

    지난 3일 주말 아침 뉴스를 진행하던 오클라호마주 털사 지역방송국 KJRH의 줄리 친 앵커가 갑자기 말을 더듬기 시작했다. 친 앵커는 원하는 말이 좀처럼 입 밖으로 나오지 않자 뉴스 리포팅을 중단하고 "죄송해요. 아침부터 제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 25세 우버 기사, 美 주류정치에 도전장

    "내가 왜 정치에 뛰어들었냐고? 지금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를 외면한 채 다른 일을 하면서 시간을 보낸다는 게 상상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에서 최초의 ‘Z세대(1996~2005년생) 연방 하원의원’이 탄생할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 '폭염 절정' 美서부, 새크라멘트 41일 연속 100도 넘어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미국 캘리포니아주 등 서부 지역 여러 곳의 6일 낮 최고기온이 섭씨 40℃ 안팎을 기록했다. 미국 국립기상청은 이날 캘리포니아 주도(州都)인 새크라멘토가 41일 연속 낮 최고기온이 화씨 100도(38℃)를 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