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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우치 "올겨울 가장 큰 위협은 오미크론 아닌 델타"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올겨울 우리의 가장 큰 위협은 오미크론이 아니라 델타 변이다. ".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9일 미국 언론 그룹 매클래치와 인터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 뉴욕시도 시민권 없는 거주자에 투표권 부여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미국 뉴욕시가 시민권을 갖고 있지 않은 거주자들에게도 투표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9일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뉴욕시의회는 이날 찬성 33표, 반대 14표, 기권 2표로 모든 뉴욕 거주자들에게 투표권을 부여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 아메리칸드림 참변…100여명 실은 트럭 뒤집혀 54명 사망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멕시코에서 9일(현지시간) 미국으로 향하던 중남미 이민자 100여명을 짐처럼 실은 화물탑차가 넘어져 수십명이 숨지는 참사가 빚어졌다. 빈곤과 범죄집단의 폭력을 피해 미국으로 향하던 미등록 이주자들과 관련한 최악의 사고 가운데 하나로 기록되고 있다.

  • 코로나 '5차 재확산' 일일 확진자 12만명

    코로나19의 새 변이인 오미크론의 출현으로 경고등이 들어온 가운데 겨울철을 맞은 미국에서 코로나19의 5차 재확산이 본격화하고 있다. 9일 뉴욕타임스(NYT) 집계에 따르면 8일 기준 미국의 최근 7일간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2주 전보다 27% 증가한 12만1천311명으로 나타났다.

  • "백신 접종 2회로는 오미크론 못막는다"

    미국 보건 당국이 9일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 접종)의 접종 대상을 기존 18세 이상에서 16세 이상 청소년으로 확대했다. 미 식품의약국(FDA)은 이날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의 접종을 완료한 지 6개월이 넘은 16∼17세 청소년은 부스터샷을 맞아도 된다며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 신규 실업수당 18만건...52년만에 최저치 경신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미국인 수가 52년 만의 최저치 기록을 또 갈아치웠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11월 28일∼12월 4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18만4천 건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전주보다 4만3천 건 급감, 전문가 전망치(22만 건)를 크게 밑돌았다.

  • "시간당 29.5불 받는 사람 있으면 나와봐"

    최근 미국에서 일자리보다 일할 사람이 모자라 기업들이 심각한 구인난을 겪으면서 임금이 상승하는 가운데 유통업체 코스트코의 한 직원이 자신의 급여를 자랑한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폭스비즈니스에 따르면 릫내털리릮라는 한 틱톡 이용자는 지난주 올린 짧은 동영상에서 자신이 코스트코에서 일하면서 시간당 29.

  • "돈 없어도 하루라도 일찍 은퇴하련다"

    미국이 일자리 홍수 속에서도 유래 없는 퇴직·은퇴 러시가 벌어지고 있다. 8일 워싱턴포스트(WP)가 인용한 미국 연방노동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한 달 동안 미국 내 각종 기업에서 은퇴하거나 퇴직, 장기 휴직한 사람이 무려 420만명을 넘어섰다.

  • "물가가…"

    6. 7% 상승 전망. 미국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0. 7% 올라 연률 6. 7%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는 1982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인플레이션 수치라고 미 언론이 9일 보도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경기 침체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미 경제를 살리기 위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인상 시기를 앞당길 것이란 관측에 더욱 무게가 실리고 있다.

  • 한국 사람도 아니고, 미국 사람도 아니고…"

    무국적 입양인들에게 시민권을 부여하기 위한 한인 단체의 입법 활동이 가속화하고 있다. 한인 유권자 단체인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는 내년 1월 11~13일 워싱턴DC에서 KAGC 전국 콘퍼런스를 열어 입양인 법안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