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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스도의 군사' 살인사건 용의자 3형제 모친 추가 체포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발생한 종교단체 '그리스도의 군사' 살인사건과 관련해 한인 여성이 7번째 용의자로 추가 체포됐다. 귀넷 카운티 경찰은 11일 이 모(54) 씨를 살인, 사체은닉, 감금, 증거인멸 혐의로 체포했다. 이 여성은 지난달 체포된 살인 용의자 6명 가운데 3형제의 어머니로, 교회 부목사의 사모다.

  • 하버드대생들 '취업 우려'에 이스라엘 규탄 급철회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기습 공격의 책임을 이스라엘로 돌렸던 하버드대 학생들이 비판 여론에 밀려 입장을 바꾸고 있다. 뉴욕포스트는 11일 최근 이스라엘 정권이 이번 폭력 사태에 전적인 책임이 있다는 취지의 성명에 서명한 34개 하버드 학생 모임 중 4개 모임이 지지 입장을 철회했다고 보도했다.

  • 미국에서 운전하기 가장 나쁜 도시

    LA가 미국에서 가장 운전하기 나쁜 도시 5위에 꼽혔다.  . 개인 금융정보사이트인 월렛허브가 최근 전국 100개 대도시를 대상으로 차량 소유비용, 교통 인프라 현황, 안전도, 차량 수리비 등 30개 세부사항을 조사해 순위를 매긴 결과 북가주의 오클랜드가 미국에서 운전하기에 가장 나쁜 도시로 등극했다.

  • '숫자 7' 행운의 번호 맞아?

    숫자 7이 실제로 행운을 불러올까? 최소한 미국 미주리주의 한 복권 애호가는 '그렇다고 답할 것이다. 11일 미주리주 언론들에 따르면 미주리주 버논카운티에 사는 이 남성은 지난주 '행운의 숫자 7'을 앞세운 10달러짜리 복권 1장을 산 것이 계기가 돼 이틀새 두 차례나 당첨의 기쁨을 누리고 상금 7만7천777달러를 손에 넣는 행운을 얻었다.

  • '철새의 무덤'된 유리 빌딩

    시카고에서 하룻밤 사이 1천 마리에 달하는 철새가 미시간호변의 대형 유리 건물과 충돌해 집단 폐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4일 밤부터 5일 새벽 사이 시카고 미시간호변의 유명 무역전시관 맥코믹플레이스 레이크사이드 센터 주변이 온통 '철새 무덤'으로 변했다.

  • 시카고서 하룻밤새 철새 약 1천마리 '안타까운' 떼죽음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미국 시카고에서 하룻밤 사이 1천 마리에 달하는 철새가 미시간호변의 대형 유리 건물과 충돌해 집단 폐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밤부터 5일 새벽 사이 시카고 미시간호변의 유명 무역전시관 '맥코믹플레이스' 레이크사이드 센터 주변이 온통 '철새 무덤'으로 변했다.

  • 할리우드 작가 노조, 노동계약 협상 비준…파업 공식 종료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약 5개월간 파업을 벌인 할리우드 작가 노동조합이 투표를 통해 제작사 측과의 노동계약 협상 결과를 최종 비준했다. 할리우드 영화·방송 작가 1만1천500명이 소속된 미국작가조합(WGA)은 지난 일주일간 진행된 조합원 전체 투표에서 유효 투표수 8천525표 중 99%인 8천435표가 영화·TV 제작자연맹(AMPTP)과의 노동계약 협상 결과에 찬성해 계약 내용이 비준됐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 '우표 수집가의 성배' 美 경매 출품…20억원대 낙찰 예상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전 세계 우표 수집가들의 '성배'로 불리는 희귀 우표가 경매에 나온다. 뉴욕타임스(NYT)는 10일 우표 수집가들 사이에서 '인버티드 제니'로 알려진 미국 우표가 다음 달 8일 뉴욕 로버트 시겔 옥션 갤러리에서 열리는 경매에 출품된다고 보도했다.

  • 美 104세 할머니, '최고령 스카이다이버' 등극 8일 만에 영면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미국 시카고의 104세 할머니가 '푸른 창공에서 지상으로 자유 낙하하는 기분'을 한 번 더 만끽해보고 싶었던 꿈을 이루며 '세계 최고령 스카이다이버'로 등극한 지 8일 만에 영영 하늘로 돌아갔다.

  • '고교생 공짜 콘돔' 무산

    모든 공립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콘돔을 무료로 지급하는 캘리포니아주 의회의 입법안이 개빈 뉴섬 주지사의 거부권 행사로 좌절됐다. 뉴섬 주지사는 주 상원에서 통과된 ‘청소년 성 건강: 피임 도구’ 법안에 대해 예산 부족을 이유로 거부권을 행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