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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내 반유대주의 사건 388%↑…명문 코넬대 위협에 경찰수사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이 일어난 이후 미국 내에서 반유대주의 사건과 이슬람 혐오 사건이 모두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CNN에 따르면 미국의 대표적인 유대인 단체인 반(反)명예훼손연맹(ADL)은 지난 7일 개전 이후 미국 내 반유대주의 사건이 388%나 급증했다고 밝혔다.

  • "1시간 더 잔다"

    서머타임(일광절약시간제·Daylight Saving Time)이 11월 첫째주 일요일인 오는 5일 새벽 2시를 기해 해제된다. 따라서 시계를 오전 2시에서 1시로 돌려야 한다. 1시간 이득을 보는 셈이다.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는 자동으로 시간이 바뀐다.

  • 18명 사망 총기난사 용의자 자살

    지난 25일 메인주 루이스턴에서 18명의 사망자를 낸 총기 난사 용의자가 사흘간 도주극 끝에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AP통신에 따르면 메인주 루이스턴의 볼링장과 식당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의 용의자로 수배중이던 로버트 카드(40)가 숨진 채 발견됐다.

  • 해외 첫 김치박물관 하와이 개관

    오는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맞이하여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하와이 호놀룰루에 김치 박물관(관장: 김 세희, 부관장: 김유곤)이 개관한다. 하와이 김치 박물관은 김치의 날인 내달 22일 지역 상하원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고 공식 오픈한다.

  • 이제는 '야자수'를 버려야 할 때인가

    "캘리포니아 남부 도시에는 더 많은 그늘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제 야자수(palm tree)를 버려야 할 때인가?". LA타임스에는 이달 초 이런 제목의 기사가 주요 지면에 실렸다. LA를 포함한 남가주 지역의 상징과도 같은 야자수를 없애자니… 칼럼도 아니고 지역 유력 일간지의 주요 기사로는 다소 과격하지 않나 싶었다.

  • '핼러윈의 악몽' 플로리다 총격 2명 사망

    플로리다주에서 핼러윈 축제 중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사망하는 등 20여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 AP통신에 따르면 29일 오전 3시쯤 플로리다주 템파에서 벌어진 두 무리 간의 싸움이 총격으로 번져 최소 2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다.

  • "펜타닐 판매하면 살인죄 기소"

    샌프란시스코가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인한 사망자가 늘어나면서 단속에 나섰다. 28일 CNN에 따르면 개빈 뉴섬 가주 주지사는 지난 27일 샌프란시스코의 약물 과다 복용 단속을 위한 전담 조직(태스크포스)을 꾸렸다고 밝혔다. 이 태스크포스는 경찰국과 검찰,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및 주 방위군 인력 등으로 구성됐다.

  • 캘리포니아 해변서 발견된 괴생명체 정체는?

    3000피트(약 915m) 심해에 사는 희귀 심해어가 캘리포니아 남부 해변으로 떠밀려왔다. 26일 과학잡지 스미소니언 매거진에 따르면, 지난 13일 LA 남쪽에 있는 크리스탈 코브 주립공원에 있는 모로 해변에서 형태가 완벽한 초롱아귀 한 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

  • 단풍 절정 美몬태나주에 올해 첫 눈폭풍…하루 30cm 이상 쌓여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미국 북부 몬태나주에 올해 첫 눈폭풍이 몰아쳤다. 26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몬태나 주도(州都) 헬레나 일원에 1피트(약 30cm)에 달하는 눈이 쌓였다. 지난주 기온이 27~28℃까지 오르며 '이상고온' 현상을 보이고 단풍이 절정에 이르렀던 곳이 갑자기 한겨울 풍경으로 변한 셈이다.

  • 이번에도 AR-15…미 '총기난사 단골흉기' 둘러싼 논쟁 재점화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25일 저녁(현지시간) 미국 메인주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용의자 로버트 카드(40)가 AR-15 소총을 쓴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총기의 허용 여부를 둘러싼 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메인주 당국은 이튿날 이 사건으로 모두 18명이 숨지고 13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