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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서 돼지 심장 이식받은 두 번째 환자, 6주 만에 사망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연구팀이 사상 두 번째로 유전자를 조작한 돼지 심장을 살아있는 환자에게 이식하는 실험을 했지만, 이 환자 역시 두 달이 채 되지 않아 사망했다. 메릴랜드 의대 연구팀은 지난달 20일(현지시간) 유전자 변형 돼지 심장을 이식받은 말기 심장병 환자 로런스 포시트(58)가 수술 후 약 6주 만인 30일 세상을 떠났다고 31일 밝혔다.

  • 美메인주 총기난사범 '총기난사 우려' 사전 경고 있었지만…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동부 메인주 루이스턴에서 18명을 숨지게 한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의 범행 가능성을 두고 관계당국에서 사전 위험 경고가 나왔지만, 충분한 후속 조치가 이어지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 美 핼러윈 주말 13곳서 총격사건…최소 12명 사망·79명 부상

    (로스앤젤레스·서울=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김지연 기자 = 미국에서 핼러윈을 앞둔 주말인 지난 27∼29일(현지시간) 사흘간 최소 4명 이상의 사상자를 낸 총격 사건이 13개 도시에서 잇달아 발생했다. 미국 비영리단체 총기폭력아카이브(GVA)에 따르면 지난 27∼29일 플로리다주 탬파,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일리노이주 시카고, 텍사스주 텍사캐나 등 13곳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적어도 12명이 숨지고 79명이 부상했다.

  • 전쟁도 아닌데…미국서 총기 난사 살인 올해만 35건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미국에서 한꺼번에 4명 이상이 사망한 총기 난사 살인 사건이 올해 35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2006년 이후 미국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살인 사건을 분석한 결과 매년 평균 24건의 대량 살인으로 총 2천411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 美 평균 크레딧 점수 718점 역대 최고

     미국인들이 빚이 크게 늘어났는데도 불구하고 크레딧 점수가 역대 최고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 AP통신과 NORC 공공문제연구센터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 3명 가운데 2명은 지난해 가계 지출이 늘었다고 밝혔다.

  • 美 '反유대주의' 사건 388% 폭증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이 일어난 이후 미국 내에서 반유대주의 사건과 이슬람 혐오 사건이 모두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CNN에 따르면 미국의 대표적인 유대인 단체인 반(反)명예훼손연맹(ADL)은 지난 7일 개전 이후 미국 내 반유대주의 사건이 388%나 급증했다고 밝혔다.

  • 미국 내 반유대주의 사건 388%↑…명문 코넬대 위협에 경찰수사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이 일어난 이후 미국 내에서 반유대주의 사건과 이슬람 혐오 사건이 모두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CNN에 따르면 미국의 대표적인 유대인 단체인 반(反)명예훼손연맹(ADL)은 지난 7일 개전 이후 미국 내 반유대주의 사건이 388%나 급증했다고 밝혔다.

  • "1시간 더 잔다"

    서머타임(일광절약시간제·Daylight Saving Time)이 11월 첫째주 일요일인 오는 5일 새벽 2시를 기해 해제된다. 따라서 시계를 오전 2시에서 1시로 돌려야 한다. 1시간 이득을 보는 셈이다.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는 자동으로 시간이 바뀐다.

  • 18명 사망 총기난사 용의자 자살

    지난 25일 메인주 루이스턴에서 18명의 사망자를 낸 총기 난사 용의자가 사흘간 도주극 끝에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AP통신에 따르면 메인주 루이스턴의 볼링장과 식당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의 용의자로 수배중이던 로버트 카드(40)가 숨진 채 발견됐다.

  • 해외 첫 김치박물관 하와이 개관

    오는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맞이하여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하와이 호놀룰루에 김치 박물관(관장: 김 세희, 부관장: 김유곤)이 개관한다. 하와이 김치 박물관은 김치의 날인 내달 22일 지역 상하원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고 공식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