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내게도 이런 친구 하나 있었으면…

    '친구를 잘 둔' 미국의 한 남성이 50년 지기가 선물로 준 복권에 당첨돼 거액의 상금을 얻게 됐다. 1일 더선에 따르면 매사추세츠주에 사는 알렉산더 맥리시(62·사진)는 친구에게 받은 복권으로 100만 달러에 당첨됐다. 지난달 초 심장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었던 맥리시는 어렸을때 부터 친하게 지난 '불알 친구' 래리에게 쾌유를 기원하는 카드와 복권 3장을 선물 받았다.

  • “뱀 쫓으려다” 집 홀랑 태웠다

    미국의 한 집 주인이 실내에 들어온 뱀을 쫓기 위해 연기를 피우려다 집을 태워먹는 일이 발생했다. 3일 CNN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오후 10시쯤 메릴랜드주 풀스빌에 있는 한 가정집에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총 75명의 소방관이 투입돼 수 시간 만에 큰 불을 잡았지만, 화재 규모가 워낙 컸기 때문에 진화 작업은 다음날까지 이어졌다.

  • "현금 쌓아둬야 덜 불안" 코로나 장기전에 미국인 소비보다 저축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최근 2년간 미국인들이 과잉저축 등의 형태로 쌓아둔 현금이 1조6천억 달러(1천885조4천400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언제 어떤 상황이 닥칠지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이라는 것이다.

  • BTS, LA 콘서트 마지막 날 '울먹'…아미들과 행복한 눈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2년 만의 대면 콘서트를 개최한 그룹 BTS가 2일 공연을 끝으로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일정을 마무리했다. BTS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모두 네 차례 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전석 매진 기록을 세우며 공연을 펼쳤다.

  • 미국,'플라스틱 쓰레기 王國' 오명

    미국이 세계에서  플라스틱 쓰레기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일 미국 국립과학공학의학원(NASEM)이 공개한 '세계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한 미국의 역할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세계 각국 국민 1인당 연간 플라스틱 배출량이 미국이 130㎏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 '남성의 놀이터' 98년 금단을 깨다

    월트디즈니컴퍼니는 밥 아이거 전 최고경영자(CEO)의 후임으로 수전 아널드(64·사진)가 이사회 의장에 취임한다고 1일 밝혔다. 디즈니 98년 역사상 회장직에 여성이 취임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NBC에 따르면, 아널드는 올해 말부로 회장직에서 물러나는 아이거의 뒤를 이어 디즈니 회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 블룸버그 "아스트라제네카, 미국서 백신 부스터샷 임상 포기"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아스트라제네카가 미국에서 추진하던 자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부스터샷(추가접종) 임상시험 계획을 중도 폐기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1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 백신의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던 뉴욕 몬테피오레 병원이 참가자들에게 임상 중단을 통보하는 서한을 보냈다.

  • 학생들 겨냥 미시간 총격범에 테러혐의 적용된 이유는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미국 미시간주 고교 총기 난사범에게 테러 혐의가 적용돼 주목된다. 미시간주 오클랜드카운티 검찰은 지난달 30일 옥스퍼드 고교에서 총기를 난사해4명을 숨지게 한 이선 크럼블리(15)를 1급 살인과 살인미수, 테러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 영화촬영 중 총격사고낸 볼드윈 "방아쇠 안 당겼다"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지난달 영화 촬영 중 소품 총으로 촬영감독을 쏴 숨지게 한 미국 할리우드 영화배우 알렉 볼드윈(63)이 "나는 방아쇠를 당기지 않았다"고 2일 주장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볼드윈은 이날 A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방아쇠를 당기지 않았다.

  • "우리 아이들 대면 수업 복귀 안전할까?"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면 수업 중단으로 지난해 감소세를 보였던 미국 교내 총격 사건이 또다시 대형 참사를 낳으면서 학부모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인근 오클랜드카운티 옥스퍼드 고등학교 교정에서 지난달 30일 오정 총격 사건이 벌어져 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