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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미 무어 "지금 충격에 빠져"…골든글로브 첫 연기상에 눈물

    할리우드 스타 데미 무어(62)가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처음으로 연기상을 받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무어는 젊음을 되찾으려는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서브스턴스'로 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 美언론, 한국 시위대의 '미국 상징물' 사용 주목

    한국에서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과 비판자들 양쪽 모두가 자유와 저항을 나타내는 미국 상징물들을 사용하고 있다고 미국 워싱턴포스트(WP)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P는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시도가 이뤄지던 지난 3일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미국 국기를 흔들고 미국 국가를 부르고 '도둑질을 멈춰라'(Stop the Steal)라는 구호가 쓰인 팻말을 들었다고 소개했다.

  • 美 차량돌진 테러범, 두차례 사전답사…스마트 안경으로 촬영도

    미국에서 새해 첫날 신년맞이 인파 속으로 차량을 돌진해 수십명의 사상자를 낸 테러범이 사전에 두차례 현장을 답사하며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AP,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미 연방수사국(FBI)은 5일(현지시간) 수사 상황 발표에서 텍사스주 출신인 테러범 샴수드 딘 자바르가 지난해 10월 말 루이지애나주로 건너가 범행 현장인 뉴올리언스를 처음 방문했다고 밝혔다.

  • 뉴욕서 美 첫 혼잡통행료 시행

    뉴욕시 맨해튼 도심부로 진입하는 차량에 대한 혼잡통행료가 지난 5일부터 부과되기 시작했다. 미국 대도시중 처음이다. AP통신에 따르면 뉴욕 메트로폴리탄교통국은 이날 0시를 기해 교통지옥인 맨해튼 60번가 이남 도심부에 진입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최고 9달러를 혼잡통행료로 징수한다.

  • 테러 막으려 세운 말뚝 치운 틈에…美트럭돌진 피해 커졌다

    새해 첫날 수십명의 사상자를 낸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트럭돌진 사건 당시 현장에 차량 진입을 막는 구조물인 볼라드(길말뚝)가 교체를 위해 일시적으로 제거된 상태였다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이 보도했다.

  • 플로리다까지 영하…'북극 소용돌이' 미국에 2∼3주 혹한

    북극을 둘러싼 매우 찬 공기의 흐름인 '극 소용돌이'(polar vortex·극와류)가 확장되면서 미국 중부와 동부에 심한 한파가 몰아칠 것이라고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 산하 국립기상청(NWS)이 2일(현지시간) 밝혔다. NWS는 이달 10∼16일 기간에 대한 날씨 중기예보를 업데이트하면서 이렇게 밝혔다.

  • 美법무부 "권도형, 투자자에 58조원 손실…최고형량 130년"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씨가 받는 범죄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될 경우 최고 형량이 130년에 달할 전망이다. 미 법무부는 2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권씨의 법원 출석 사실을 밝히면서 그가 받는 범죄혐의 최고 형량을 이처럼 설명했다.

  • 비행기-독수리 '꽝'

    알래스카에서 독수리와 부딪힌 비행기가 이륙 30분 만에 회항하는 일이 발생했다. 2일 NBC 뉴스에 따르면 지난 24일 정오쯤 앵커리지 테드 스티븐스 국제공항을 출발해 페어뱅크스로 향하던 호라이즌 항공 2041편이 조류 충돌(버드 스트라이크)로 30분 만에 회항했다.

  • "스톱! 스톱! 스톱!", 하마터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항공 안전에 대한 우려가 고조된 가운데 지난 달 말 LA국제공항 활주로에서 항공기가 서로 충돌할 뻔한 사건(사진)이 발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LA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달 27일 오후 4시40분께 LA공항의 활주로에서 델타 471편이 이륙을 준비 중이었다.

  • 비행기 사고 나면 '꼬리칸'이 더 안전?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를 계기로 항공기 좌석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비행기내 어느 좌석이 사고시에 안전한가를 고민하는 탑승객들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일단 승객들이 선호하는 비상구석과 맨 앞줄 좌석이 실제 안전성과는 거리가 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