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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고 충격적…" 美한인들, 고국에 '계엄령 상황' 긴급 연락
미국 한인 사회는 3일(현지시간) 고국에서 타전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령 관련 뉴스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여전히 한국의 정치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전했다. NYT는 이날 '미국의 한인들은 서울에서 벌어진 상황들을 이해하려고 노력 중'이라는 기사에서 윤 대통령의 계엄령에 따른 현지 한인들의 반응을 이같이 소개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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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국경차르로 임명된 호먼이 불법 이민자 추방에 반대하는 시장을 체포해 기소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가주가 트럼프 행정부와의 소송전에 대비해 2500만불 예산 책정에 나섰다. 가주 의회 예산위원회 위원장인 제시 가브리엘 하원의원(민주당)은 2일 가주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신속하게 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 주 법무부와 각 기관에 최대 2500만 달러를 지원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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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이 주도하는 미국 하원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특별 소위원회'가 2일(현지시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기원에 대해 "중국 우한의 한 실험실에서 출현했을 공산이 매우 크다"고 주장했다. 소위원회는 이날 홈페이지에 본문 분량만 520쪽에 이르는 최종보고서를 공개하고 이런 결론을 밝혔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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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내 진보를 대표하는 버니 샌더스(버몬트) 상원의원이 1일 국방예산을 비판하며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지명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예산 삭감 예고에 지지를 표했다. 샌더스 의원은 이날 엑스(옛 트위터)에 "일론 머스크가 옳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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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스톤 국립공원을 관광한 콜로라도주 60대 주민이 접근이 금지된 보호구역에 들어갔다가 7일간의 징역형과 3000불의 벌금을 선고받았다. . 폭스뉴스는 최근 와이오밍주 검찰 자료를 인용해 콜로라도에 사는 63세 조셉 아이타와 그 가족이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접근이 금지된 카나리 스프링스(Canary Spring)에 들어갔다가 천연 광물자원 파괴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7일 징역형에 5년 보호관찰, 5년 옐로스톤 출입금지를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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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최측근인 일론 머스트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로비하려고 시도하고 있으나 마땅한 방법을 찾지 못해 고민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1일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는 "머스크와 가까운 사람들은 전국의 CEO, 로비스트, 컨설턴트들로부터 문자 메시지를 폭격당하고 있다"며 "그들은 새로운 지위가 명백해진 그에게 다가가 마음을 돌리는 방법을 알아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4-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