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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터 여사 장례식에 모인 美 영부인들

    지난 28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엄수된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부인 로절린 여사의 장례식에는 전현직 퍼스트레이디 5명도 나란히 참석했다.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의 부인 로라 부시를 비롯해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부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이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 점등식 이틀전 폭삭 백악관 성탄트리

     강풍탓 사고. 5시간만에 복구. 백악관 뒤뜰에 심어져 미국 성탄 트리의 상징과도 같은 역할을 해온 12m 높이 가문비나무가 28일 강풍에 쓰러지는 일이 벌어졌다. 이 나무를 관리하는 국립공원관리국은 이날 오후 1시께 나무가 강풍을 이기지 못하고 쓰러졌다고 전했다.

  • 두명의 어린 아들 살해혐의 '종신형 여성' 출소 소식에

    살인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은 한 여성이 교도소에서 최소 6명의 남성과 연락하며 구애를 받은 사실이 드러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수잔 스미스(52)라는 여성으로 그녀는 22세였던 30년 전 두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복역 중이다.

  • 美 대도시 치안 악화일로…시카고선 경찰관까지 무장강도 피해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미국 대도시 치안이 악화일로를 걷는 가운데 시카고에서 비번 경찰관이 무장강도의 범죄 대상이 되는 일이 또 벌어졌다. 28일 시카고 경찰 발표에 따르면 전날 밤 9시부터 11시까지 단 2시간 사이, 시카고에서 7건의 무장강도 사건이 발생했으며 피해자 가운데는 근무를 마치고 귀가하던 비번 경찰관 1명까지 포함돼있다.

  • 한국 안가고 미국서 취업비자 갱신 가능해진다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에서 단기 취업비자를 받아 일하는 외국인이 앞으로는 비자를 갱신하기 위해 본국의 미국영사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될 전망이다. 줄리 스터프트 국무부 비자 담당 부차관보는 28일 워싱턴DC 외신센터 브리핑에서 미국 정부가 다음 달부터 '비자 국내 갱신'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경찰 총맞은 이모 죽음 목격…미 11세 소년에 합의금 45억원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경찰의 총격으로 이모가 숨지는 모습을 목격한 미국의 11세 소년이 합의금 45억원을 받게 됐다.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 시의회는 28일 자이언 카(11)에게 350만달러(약 45억700만원)를 지급하는 방안을 승인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 달리는 뉴욕 지하철 안에서 탕탕…총격에 2명 부상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28일 오후 퇴근 시간대에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한 지하철역으로 진입하던 열차 내부에서 총격이 발생해 2명이 다쳤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께 뉴욕 지하철 랠프애버뉴역으로 진입 중이던 북행 열차 안에서 괴한이 발사한 총에 17세 청소년과 40대 남성이 맞았다.

  • 反유대주의 갈등에…또다른 '전쟁터' 된 미국 대학들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미국 하버드대, 펜실베이니아대,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총장들이 내달 미국 의회에서 최근 이들 대학 캠퍼스에서 확산하고 있는 반(反)유대주의에 대해 진술한다. 28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 하원 교육인력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하버드대의 클로딘 게이, 펜실베이니아대의 리즈 매길, MIT의 샐리 콘블루스 등 세 대학 총장들이 내달 5일 의회에 출석한다고 밝혔다.

  • 미국인 기대수명 77.5세…팬데믹 때 급감했다 1.1년 늘어

    자살률 10만명당 14. 3명…1941년 이후 최고치.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코로나19 사망자 감소의 영향으로 지난해 미국인의 기대수명이 전년도보다 1년 이상 늘었다고 29일(현지시간) 로이터와 AFP·AP통신 등이 보도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작년 미국인 기대 수명은 77.

  • 점등식 이틀전 쓰러진 백악관 성탄트리…"나무야 피곤했니"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백악관 뒤뜰에 심어져 미국 성탄 트리의 상징과도 같은 역할을 해온 12m 높이 가문비나무가 28일 강풍에 쓰러지는 일이 벌어졌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와 AP 통신에 따르면 이 나무를 관리하는 국립공원관리국은 이날 오후 1시께 나무가 강풍을 이기지 못하고 쓰러졌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