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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루즈 성폭행 신고' 67% 증가?

    미국 크루즈에서 발생한 성폭행 범죄 건수가 지난해보다 67% 증가했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미국으로 출발하거나 돌아온 유람선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6일 보도했다. 지난달 미국 교통부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3분기 6개 크루즈 라인에서 35건의 성폭행이 보고됐다.

  • 美 승무원 평균 연봉 5만 6천불

    미혼 여성들의 로망 직업중 하나인 스튜어디스의 연봉은 얼마일까. 미국 항공사 승무원들의 1년 평균 급여는 5만 6천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파이낸스 관련 언론인 '더 스트리트'가 노동통계국의 통계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 수치는 10년 전 승무원의 평균 급여인 3만 9천달러와 비교하면 월등히 높아진 금액이다.

  • '구독자 1억' 유튜버도…행복하지 않다

    개인으로 세계 최다 구독자 보유 '퓨디파이'"지쳤다. 내년초 활동 잠정중단". 개인으로는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퓨디파이'(사진)가 "지쳤다"며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고 CNN·CNBC 방송이 16일 보도했다.

  • '블랙 퀸' 시대…美의 관념 달라졌다

    올해 세계 주요 미인대회의 우승자 자리를 흑인 여성이 휩쓸었다. 14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9 미스 월드'대회에서 자메이카 국적의 흑인 여성 토니앤 싱(23·사진)이 우승 왕관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미스 USA, 미스 틴 USA, 미스 아메리카 등 이른바 '미국 3대 미인대회'는 물론이고 미스 유니버스와 미스 월드까지 5대 정상급 미인 대회를 흑인 여성이 휩쓰는 진기록이 만들어졌다.

  • "北美  비핵화 협상 데드라인은 없다"

    방한중인 스티브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16일 북한이 자체 설정한 연말 협상 시한과 관련해 "미국은 데드라인을 갖고 있지 않다"고 강조하며 한국 체류 기간 중 북측과의 만남을 제안했다. 전날 2박3일 일정으로 입국한 비건 대표는 이날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한미북핵수석대표 협의 뒤 약식기자회견에서 이같이 전하며 "(미국은) 목표를 갖고 있다.

  • 다 벗으면…선물은 어디에?

    맹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수영복 차림으로 도심을 질주하는 산타들이 나타났다. 14일 보스턴에서 수영복과 산타복장으로 도심을 달리는 '산타 스피도 런'이 진행되고 있다. 병원에서 연말을 보내야 하는 어린이들의 곁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해주자는 의미로 매년 열린다.

  • 美 메이저리그의 전설 베이브 루스 500홈런 배트, 103만불 낙찰

    미국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홈런타자 베이브 루스의 유품이 또 비싼 값에 팔렸다. AP통신 등 현지 매체들은 15일 남가주 라구나 니구엘에서 열린 경매에서 루스가 500홈런을 달성할 당시 사용한 배트(사진)가 108만 달러(한화 약 12억6천600만원)에 낙찰됐다고 16일 전했다.

  •  美·中 무역전쟁 '일단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상대로 한 1단계 무역합의문에 서명하면서 1년 넘게 이어졌던 미·중 무역전쟁이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블룸버그는 12일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협상을 타결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미중 양국 협상팀이 마련한 1단계 무역합의문에 서명했다"고 전했다.

  • "객실 성매매 알고도 외면"

    세계적인 호텔 업체들이 객실에서 성매매가 벌어지는데도 이를 막지 않고 오히려 이익을 챙겼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호텔 성매매의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13명의 여성은 지난 9일 이런 주장과 함께 12개 유명 호텔 체인을 상대로 미국 오하이오주 남부 연방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2일 보도했다.

  • 미국행 승객 불편 줄인다

    내년 하반기부터 미국에 갈 때 보안 인터뷰와 추가 검색 등의 불편이 줄어들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4∼6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제8차 한미 항공보안 협력회의'에서 미국 교통보안청(TSA)과 '한미 항공보안체계 상호인정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11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