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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탈북민 6명 美 입국

    지난 한 해 동안 6명의 탈북 난민이 미국에 입국한 것으로 집계됐다. 2006년 이후 12년간 미국에 들어온 탈북 난민은 모두 218명이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2일 미 국무부 난민입국현황 자료를 인용해 지난 한 해 동안 탈북민 6명이 난민지위를 받아 미국에 입국했다고 보도했다.

  • 30대 한국인 여행객 그랜드캐년서 추락 '위중'

    한국인 여행객이 애리조나주 그랜드캐년에서 추락해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LA 총영사관에 따르면 단체관광으로 미국에 온 것으로 알려진 30대 한국인 여행객 박모씨가 지난달 30일 그랜드캐년 국립공원 사우스림 야바파이 포인트, 마더 포인트 인근에서 자유 시간을 즐기다 발을 헛디뎌 수십 미터 절벽 아래로 떨어졌다.

  • 누구냐? 美 복권 새해 첫날 4억불 잭팟 터졌다

    미국에서 새해 첫날부터 4억 달러대 복권에 당첨된 행운의 주인공이 나왔다. 44개 주에서 판매되는 숫자 맞추기 복권 메가밀리언스(Mega Millions)는 1일 밤 진행된 추첨에서 34, 44, 57, 62, 70과 메가볼 14까지 숫자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 복권 한장이 뉴욕에서 팔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 [이·사·진 ] "主食이 불탄다" 美 경관들 오열

    켄터키주의 한 도로를 달리던 크리스피 도넛 운반트럭의 화재에 대해 사고 처리를 맡은 경찰들이 '오열하는'장면이 담긴 사진이 SNS에서 화제가 됐다. 1일 BBC 등에 따르면 켄터키주 경찰은 불이 나서 파괴된 도넛 운반트럭을 애도하는 글을 트위터에 게재했다.

  • 미국 시험운행 자율주행차  총·흉기 위협 잇달아 곤욕

    미국에서 자율주행(self-driving) 차량이 시험운행 과정에서 일부 시민들로부터 공격 대상이 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1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구글 알파벳 자율차부문 웨이모(Waymo)는 2017년부터 애리조나주 챈들러에서 자율주행차 시험운행을 시작한 후 최소 21건 공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마셔라" CNN 앵커들  새해 음주방송 '물의'

    2018년의 마지막 날 밤 미국의 뉴스 전문 매체인 CNN에서 앵커와 기자들이 새해 맞이 카운트다운을 기다리면서 술을 마시는 장면을 방송해 물의를 빚고 있다. CNN의 간판 앵커 앤더슨 쿠퍼와 돈 레먼, 브룩 볼드윈, 랜디 카예 등의 앵커 및 기자 등은 2018년을 몇 시간 남기고 다가올 2019년을 축하하며 샴페인과 보드카 섞은 소다 등을 마셨다.

  • 국립공원은 '쓰레기 장'

    연방 정부의 셧다운으로 서부지역의 대표적인 국립공원들이 관리 직원이 거의 없는 데다 무료 입장이 허용되면서, 요세미티 국립공원 등 수려한 곳마다 인분과 쓰레기가 넘쳐나고 불법 비도로 자동차경주 등 불법행위로 경관이 훼손되고 있다.

  •  민주당의 '트럼프 저격수' 워런 출사표

    새해 시작과 함께 2020년 미국 대선 레이스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첫 포문은 엘리자베스 워런(70) 민주당 상원의원이 열었다. 워런은 31일 지지자들에게 이메일로 보낸 4분 30초짜리 영상에서 "권력층의 부패는 우리 민주주의를 해치고, 미국 중산층은 공격받고 있다"며 2020년 대선 예비선대위를 출범한다고 발표했다.

  • 트럼프, 트윗 쉰 날은 단 16일

    지난 한해동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계정에 올린 트윗은 2843건으로 전년도인 2017년 2227건보다 약 600건 늘었다. 지난해 그가 트윗을 쉰 날은 16일에 불과했다.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그의 트윗은 크게 '홍보(promotional)'와 '공격(attack)'목적으로 나뉜다.

  • 美 경찰관 직업은 "목숨 내놓고"

    지난해 미국 경찰 사망률이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 법 집행관 기념 펀드는 지난달 27일 보고서를 통해 현재까지 연방 및 주 경찰관 144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에 사망한 129명보다 12% 증가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