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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전역서 20년간 체조선수 368명 성적학대 피해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종우 특파원 = 미국 전역에서 지난 20년 이상 초·중·고를 비롯해 각급 체조선수 368명이 코치와 선수단장 등으로부터 성적 학대를 받아온 사실이 폭로됐다. 인디애나 주 지역지 인디스타(IndyStar)는 15일(현지시간) 수천여 장에 이르는 공문서와 언론 보도, 100여 명 이상 인터뷰 등을 종합해 체조선수들의 성적 학대 사실을 보도했다.

  • '대통령과 IQ'관계없다?

    존 퀸시 애덤스 168. 8로 으뜸, 조시 부시 124. 9. 지난 2006년 미국 데이비스 대학 딘 사이먼튼 교수는 역사계량학적 방법으로 미국 대통령의 IQ를 추정하는 연구를 했다. 연구결과 대통령 중에서 가장 머리가 좋은 대통령과 가장 머리가 나쁜 대통령은 IQ 차이가 48.

  • 올해 美 최다 구글 검색어 '파워볼'

    올해 미국 인터넷 공간의 최대 이슈거리는 '파워볼'(Powerball), 인물 중에는 2016 대선에서 승리한 도널드 트럼프(70)가 가장 큰 관심을 모은 것으로 확인됐다. 세계 최대 검색엔진 '구글'이 집계한 2016 미국 인기 검색어 1위는 거액의 당첨금이 걸린 복권 '파워볼', 2위는 지난 4월 약물과용으로 돌연사한 유명 가수 프린스, 3위는 초강력 허리케인 '매튜', 4위는 닌텐도의 증강현실(AR)게임 '포켓몬 고', 5위는 온라인 지렁이 키우기 게임 '슬리더리오'(Slither.

  • 복권을 팔기만하고…당첨자는 안뽑아?

    미국 50개 주 가운데 처음으로 복권사업을 전면 민영화한 일리노이 주에서 즉석복권 게임의 40% 이상이 1등 당첨자를 내지 않거나 복수의 1등상 가운데 일부만 포상해왔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다. 일리노이 주의회 의원들은 13일, 즉석복권 사업과 관련해 제기된 의문을 풀기 위해 초당적 진상규명위원회를 결성하고 의회 차원의 청문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셰프 1위·부동산 에이전트 2위

    직업만족도가 가장 높은 직업으로 '셰프'(Chef·주방장)와 부동산 에이전트가 꼽혔다.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링크드인'(LinkedIn)은 전국 주요 직종 전문가 1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벌인 '직업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 오바마 가족 '마지막 X-마스 카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보내는 마지막 크리스마스 카드가 공개됐다. 이 카드에는 오바마 대통령과 미셸 오바마 영부인, 두 딸인 말리아, 샤샤가 턱시도와 드레스를 입고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과 가족은 내년 1월 20일 백악관을 떠날 예정이다.

  • 메릴랜드주에  '한국로'생긴다

    메릴랜드 주에 '한국로'(Korean Way)가 생긴다. 메릴랜드 주지사실은 오는 20일 볼티모어 근교 소도시 엘리컷시티를 통과하는 메릴랜드 주 40번 지방간선도로 '볼티모어 내셔널 파이크'의 일부 구간에 양쪽 방향으로 '한국로'임을 알리는 표지판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  '뛰는' 자동차 잠금장치 위에  '나는' 첨단 기기 사용 절도범

    요즘 새로 출시된 자동차들은 대부분 스마트키를 사용하고 있다. 열쇠를 이용하지 않고 시동을 거는 방법이라 차량 절도 등의 범죄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여겨져왔다. 그런데 이같은 스마트키 방식의 자동차도 무용지물이 돼버렸다.

  • 美 NFL'뇌진탕 보상금' 최고 500만달러

    미국 프로풋볼리그(NFL) 은퇴 선수들의 '뇌 손상 소송'에 따른 보상금이 10억 달러로 확정됐다. 연방 대법원은 12일 NFL 사무국의 뇌 손상 소송 합의를 위한 10억 달러 보상금 계획안과 관련한 일부 NFL 은퇴 선수들의 상고를 기각했다.

  • 이반카와 커피 한 잔'5만불'

    미국의 온라인 자선 경매 사이트 채리티버즈에서 '이반카와 커피 즐기기'라는 경매가 진행되고 있다. 경매 낙찰자는 뉴욕이나 워싱턴DC에서 이반카와 45분간의 티타임을 가질 수 있다. 지난 10일부터 20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경매의 낙찰 목표금액은 무려 5만 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