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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운의 페니'찾으면 1천불"

    금융사 앨리 파이낸셜이 미국 10대 대도시에 행운의 페니 동전 100개를 분산ㆍ배포하고 이를 찾는 사람에게 1천 달러의 현금을 주는 이색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행운의 페니 동전은 기존 페니보다 약간 크다. 또 앞면에 앨리 파이낸셜의 로고가, 뒷면에는 '10만 센트'가 각각 새겨져 있다.

  • '자살 대교'오명 벗는다

    '자살 명소'로 알려진 북가주 금문교(골든게이트브리지)에 자살 방지 임무를 맡을 경찰관이 추가 배치된다. 금문교 운영위원회는 지난주 경찰관 5명을 신규 채용해 다리를 순찰하는 경찰관을 총 22명으로 늘렸다. 샌프란시스코와 마린 카운티를 연결하는 현수교인 금문교는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이자 대표적인 관광 명소다.

  • 소송에 휘말린 위기의 '웰빙' 한국산 김

    미국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산 김이 미국 소비자 단체의 공익 소송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한국산 김을 제조·공급하는 한인업체들이 2014년부터 '프로포지션65'규정으로 제기된 공익 소송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자구책을 모색하고 있지만 합의와 경고문 부착 이외에 다른 해결책이 없어 한국산 김의 미주 판매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 보름달 뜨는 밤,  美병원들'긴장'

    미국에서 '보름달이 뜨는 밤 응급실이 넘쳐난다'는 미신 같은 내용의 기사를 유력매체인 월스트리트저널(WSJ)가 보도해 이목을 끌고 있다. 18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국의 병원 중에는 보름달이 뜨는 밤을 '난폭한 밤'으로 규정, 의사들에게 비번을 허용하지 않고 의료진을 보강해두는 곳도 있다.

  •  "이래도 돼?"

    캘리포니아에서 마리화나 성분이 함유된 와인(사진)이 출시돼 논란이 일고 있다. 16일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문제의 와인인 캘리포니아산 와인 '메리 제인'은 실제로 일반적인 적포도주의 보랏빛이나 백포도주의 노란빛이 아닌 초록빛을 띤다.

  • "1불 안주면 트럼프에 투표"…협박 구걸?

    미국 대선을 앞두고 인터넷에서 "1달러를 적선하지 않으면, 트럼프에 투표하겠다" 한 노숙자의 구걸 문구 내용이 화제다. 돈을 주지 않으면 트럼프를 뽑겠다는 이 협박성 신종 구걸은 같은 글귀를 써서 비슷한 사진을 찍는 '인증샷'도 빠르게 퍼지고 있다.

  • 최대 18만불 벌금, 징역까지 

    미국 항공기 내에서 갤럭시 노트7을 소지할 경우 연방법 위반 범죄가 돼 벌금은 물론, 최대 10년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6일 IT 전문 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연방 항공국은 공식적으로 이번주 초부터 기내에 갤럭시노트7 반입하는 것을 금지했다.

  • 불법 주차하면 "앞 유리창 가려버린다"

    미국에서 불법주차 차량 단속 현장에서 '바너클'(Barnacle)이란 이름의 새로운 단속 장치가 상용화될 전망이라고 LA타임스(LAT)가 16일 보도했다. '따개비'라는 뜻을 가진 바너클(사진)은 기존 차량 뒷바퀴를 고정하는 죔쇠보다 훨씬 더 강력한 단속 장치다.

  • 여객기 여승무원에 "오, 섹시한데" 희롱한 남성에 "짐챙겨 내려"

    (서울=연합뉴스) 윤동영 기자 = 도널드 트럼프는 과거 비행기 안에서 옆좌석 여성의 몸을 "문어처럼" 더듬은 사실이 드러나도 미국 대통령 선거전에서 퇴출당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지난 9일 알래스카항공 여객기에 탔던 한 남성은 여승무원을 향해 "오, 섹시한데!"라고 했다가 비행기에서 강제로 쫓겨났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13일(현지시간) 전했다.

  • "核공격 능력 갖는 순간  김정은은 죽는다"

    대니얼 러셀(사진)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12일 "김정은이 핵 공격을 감행할 만큼 진전된 능력을 보유할 수도 있겠지만, '그러면 곧바로 죽는다(and then immediately die)'"고 말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러셀 차관보는 이날 워싱턴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정은의 입장이 됐다고 생각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