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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0년 전 청동기 시대에 만든 화살촉, 알고보니 ‘우주 운석’으로 제작

    무려 3000년 전 제작된 한 화살촉이 우주에서 날아온 운석으로 제작됐다는 흥미로운 사실이 드러났다. 최근 스위스 베른대학 등 공동연구팀은 스위스 뫼르겐 유적지에서 발견된 화살촉을 분석한 결과 운석 철을 사용해 만들어졌다는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고고학저널 최신호에 발표했다.

  • "UFO인줄 알았는데…아니네”

    호주의 한 해변으로 떠밀려 와 화제가 됐던 거대한 원통형 금속 물체가 위성 발사체 일부인 것으로 확인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1일 CNN 등에 따르면 수디르 쿠마르 인도우주연구소(ISRO) 대변인은 해당 물체가 자국이 쏜 극궤도위성발사체(PSLV) 일부분이라고 밝혔다.

  • “베네치아로 관광가지 마세요”

    해수면 상승과 기반 침식으로 가라앉고 있는 베네치아를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 목록’에 올려야 한다는 권고가 나왔다. 1일 유네스코(UNESCO)는 118개의 작은 섬 위에 세워진 베네치아와 석호를 이탈리아 당국이 보호해야 한다며 이같이 등재를 권고했다.

  • 이렇게까지 했는데도 피울래?

    캐나다가 세계 최초로 담배 개비마다 위험 경고문을 부착한다. 캐나다 보건 당국은 금연 및 흡연 예방을 위한 획기적 조치로 담배 한 개비마다 건강 위험을 명기한 경고문을 표시토록 하는 새 규제 조치를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 푸틴 얼굴이 도대체 몇 개야?

    최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러시아-아프리가 정상회의를 연 가운데, 정상회의에 참석한 기니 외교관의 패션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모스크바타임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라마 자크 세보바라는 이름의 이 남성은 모스크바 주재 기니 대사관에서 일하는 외교관으로 확인됐다.

  • 효도하기 힘들어진 세상, '배진사'가 뜬다

    세태가 변하면서 어느 새인가 효도가 무척이나 어려운 세상이 됐다. 특히 요즘 젊은 세대에게 나이들고 병든 부모는 짐이 돼버린지 오래다. 급속한 고령화로 질병을 앓는 노인과 중증환자가 증가한 반면 이들을 돌볼 자녀들은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이동해 노인 간병 문제가 심각해진 중국에서 자녀 대신 병원을 동행해주는 새로운 직업이 생겨 눈길을 모으고 있다.

  • 베를린 공원서 남친앞 20대여성 집단성폭행한 용의자 2명 체포

    (베를린=연합뉴스) 이율 특파원 = 독일의 수도 베를린 시내 공원에서 남자친구 앞에서 20대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용의자 2명이 체포됐다. 독일 베를린 지방경찰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베를린 시내 괴를리처 공원 인근에서 기니 출신 22세 남성을 용의자로 체포해 구금했다고 밝혔다고 독일 타게스슈피겔이 1일 전했다.

  • 호주 해변 '의문의 거대 원통' 정체 풀렸다…인도 발사체 잔해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호주의 한 해변에 떠밀려 온 정체불명의 거대한 원통형 금속 물체는 인도가 우주로 쏘아 올린 위성 발사체의 잔해로 확인됐다고 미국 CNN 방송이 1일 보도했다. 수디르 쿠마르 인도우주연구소(ISRO) 대변인은 이 물체가 자국이 쏘아 올린 극궤도위성발사체(PSLV)의 일부라고 밝혔다고 CNN은 전했다.

  • "우크라인 최대 5만명 팔다리 잃어"…1차대전 피해 맞먹는 규모

    (서울=연합뉴스) 유철종 기자 = 올해 2월 우크라이나 여군 루슬라나 다닐키나(19)는 남동부 자포리자 지역 최전선 인근에서 포격을 받았다. 포탄 파편에 다닐키나의 왼쪽 다리 무릎 위아래가 절단됐다. 다닐키나는 그때 "이제 끝이고 내 인생이 다시는 예전 같지 않을 것임을 깨달았다"고 회상했다.

  • "지구촌 직장인 하루 평균 10시간 노동…1년새 37분 줄어"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지구촌 직장인들의 하루 평균 노동시간은 약 10시간으로 1년 새 37분 줄었다고 미국에 본사를 둔 인력 분석 전문회사인 액티브트랙이 1일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액티브트랙은 최근 금융과 보건, 보험 및 기타 전문직 등 여러 산업 분야를 망라한 세계 각국 노동자 13만4천여명이 근무한 3천800만 시간을 분석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이날 보고서를 통해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