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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인구, 273년만에 중국 추월

    인도 인구가 마침내 중국을 추월했다. 지난해 60년 만에 인구 증가세가 꺾인 중국은 273년 만에 최다인구 대국의 자리를 인도에 내줬다. 미국 마켓워치는 16일 유엔 인구통계 자료를 토대로 “지난 15일 인도 인구가 14억 2578만 2975명으로 중국(14억 1175만명)을 넘어 섰다”고 보도했다.

  • "정자 냉동 보관해 애국하자"

    전쟁터로 향하기 전에 만일에 대비해 정자를 냉동 보관하는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6일 보도했다. 동부 도네츠크주 슬랴반스크 출신인 비탈리 키르카흐 안토넨코와 나탈리야 부부가 그런 경우다.

  • 공연 사자 탈출 관람객 '혼비백산'

    중국에서 지난 주말 서커스 공연 중이던 사자가 우리에서 탈출하며 관람객들이 혼비백산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7일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10시 45분께 허난성 뤄양에서 한 서커스 공연 중 사자 한 마리가 우리를 빠져나왔다.

  • "손님 술에 내 '피' 섞어 팔았다"

    일본의 한 카페에서 종업원이 자신의 혈액을 섞어 만든 칵테일을 손님에게 제공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3일 데일리메일은 최근 일본 삿포로에 위치한 ‘몬다이지 콘 카페 다쿠(문제아 콘셉트 카페)’에서 한 종업원이 자신의 혈액을 칵테일에 넣어 판매하다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 6000억 상당 코카인이었다

    이탈리아 경찰이 시칠리아섬 앞바다에서 2t에 달하는 코카인을 수거했다. 이탈리아에서 적발된 마약 사례 중 최대 규모로, 시가로 환산하면 4억 유로(약 5778억원)가 넘는다. 이탈리아 재무경찰과 세관은 17일 시칠리아섬 동쪽 해상에 떠 있는 코카인 꾸러미 약 70개를 적발해 수거했다고 안사(ANSA) 통신 등이 보도했다.

  • 월급보다 비싼 송로버섯 캐다가…

    리아에서 생활고를 극복하려고 송로버섯(트뤼프)을 찾아나선 주민들이 이슬람국가(IS) 추정 무장세력의 공격으로 숨지는 일이 잇따르고 있다. 16일 가디언지에 따르면, 시리아인권관측소(SOHR)는 이날 시리아 하마주 동부 사막에서 송로버섯을 채취하던 주민 등 36명이 수니파 극단주의 테러조직 IS 소속으로 보이는 전투원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

  • "'금발' 클레오파트라가 흑인이었다고?” 

    다음 달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역사 다큐멘터리 ‘퀸 클레오파트라’가 ‘블랙 워싱’ 논란에 휩싸였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퀸 클레오파트라’ 예고편이 최근 공개된 가운데 흑인 배우 아델 제임스가 클레오파트라 7세를 연기해 파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 기시다 총리 바로 뒤에 떨어진 '폭탄' 

    지난 15일(한국시간) 오전 11시 26분경 일본 와카야마현 와카야마시 사이카자키 어항의 중의원 보궐선거 유세장을 찾은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운데)가 고개를 돌려 등 뒤쪽 바닥에 떨어진 쇠파이프 모양의 폭발물(점선 안)을 쳐다보고 있다.

  • 바레인 1위·UAE 2위, 美는…

    세계에서 이주민이 정착하기 가장 쉬운 국가 1위로 바레인이 꼽혔다.  . 최근 국외 거주 커뮤니티 그룹 인터내셔널즈(Internationals)가 국외 거주 필수 지수를 기준으로 순위를 매긴 결과, 바레인이 이주민 정착하기 쉬운 국가 1위에 올랐다.

  • 깊이 70m 동굴에서 홀로 500일

    스페인의 익스트림 스포츠 선수출신 50대 여성이 동굴에서 홀로 500일을 지내다 밖으로 나왔다. 기네스 세계 신기록 등재를 노리고 한 모험이자 실험이었다. 베아트리스 플라미니(50)란 여성이 화제의 주인공. 그녀가 그라나다의 해안 마을 몬트릴의 동굴에 처음 들어갔을 때만해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지 않았으며, 세계는 코로나19 팬데믹에 갇혀 지내던 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