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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인공지능 특허 수 미국의 겨우 5% 수준"

    한국이 출원한 인공지능(AI) 관련 특허 건수가 미국의 20분의 1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경제연구원이 15일 발표한 '국내 AI 산업 기반 점검’'보고서를 보면 한국이 보유한 AI 관련 특허(2015년 7월 기준)는 306건으로 전 세계 AI 특허 1만1613건의 약 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세돌 "아자황, 매너 좋고 대단한 사람…꿈에도 등장"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이세돌 9단이 인공지능 알파고의 대리인으로 나왔던 구글 딥마인드의 아자 황 박사에 대해 "가장 수고하신 분 중 한 명"이라며 "정말 대단했다"고 찬사를 보냈다. 이세돌 9단은 16일 김포공항에서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아자 황은 대국 내내 표정 변화도 없고 화장실도 한 번도 안 갔다"며 이같이 말했다.

  • 인공지능이…사람 잡는다

    세계 최정상 프로기사 이세돌(33) 9단과 세기의 대결을 펼쳐 3연승 후 1패를 당했지만 인공지능(AI) 진화의 실체를 보여준 알파고. 알파고 개발자들은 "인공지능은 인간의 통제 아래 있어야 하고 인간의 선을 위해 쓰여야 한다"고 말했지만 인공지능이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을 것이라는 불안감이 현실이 되고 있다.

  • '가장 가치있는 브랜드는'

    삼성의 브랜드 가치가 세계에서 세번째로 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위는 애플이 차지했다. 14일 영국의 브랜드 평가기관인 브랜드파이낸스가 지난달 발간한 '2016 글로벌 500 연례 보고서'를 보면 삼성의 브랜드 가치는 831억8500만달러로 집계됐다.

  • 이세돌, 5시간 접전 끝 패배…세기의 대국 1승4패로 마감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윤보람 차병섭 기자 = '인류 대표' 이세돌(33) 9단이 인공지능 알파고(AlphaGo)와 겨룬 마지막 대결에서 아쉽게 역전패하고 말았다. 이세돌 9단은 15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5번기 제5국에서 알파고와 5시간여 동안 280수까지 가는 대혈투를 벌였으나 미세한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돌을 던졌다.

  • '비록 패했지만…'인공지능에 맞선 '이세돌 드라마'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이세돌 9단은 구글 인공지능 알파고와의 바둑대결을 통해 기계와 맞선 '인류 대표'로 거듭났다. 이세돌이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5번기에서 1승4패로 아쉽게 패하긴 했지만 4국에서 극적인 승리는 수많은 사람의 가슴에 뚜렷이 각인됐다.

  • 10만불 버는 중산층도 "힘들다"

    미국의 서민들 뿐만 아니라 연소득 7만5000달러에서 10만달러 사이의 중산층에서도 지출할 비용이 너무 많아 근근히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은 제자리인데 과도한 빚더미, 각종 비용 지출이 늘어나 힘겨운 생활을 하고 있는 가구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 '안락, 안정, 안전' 기아 올 뉴 스포티지 시승회

    바야흐로 'SUV 시대'다. 급성장하고 있는 북미 SUV시장에서 주목받는 차량 중 하나가 바로 기아의 2017년형 '올 뉴 스포티지'다. 지난 3일 샌디에고에서 전국 언론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열린 시승회를 통해 향상된 성능과 새로운 디자인으로 거듭난 스포티지를 체험했다.

  • 미주 한인 상대'아르누보 분양 거액 사기'

    미주 한인들을 상대로 저지른 70만달러대 분양 사기 사건에 깊숙이 관여한 공범을 한국 검찰이 추적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는 분양 사기 사건의 공범으로 지목된 아르누보씨티 뉴욕지사장 김모씨에 대해 기소중지 처분하고 지명수배 했다고 14일 밝혔다.

  • 아시아나, SF→인천 여객기 짐칸에…

    아시아나 여객기에 반입금지 물품인 '전동스쿠터'가 실린 사실이 이륙 후 확인돼 인근 공항으로 회항했다가 재출발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3일 아시아나항공[020560]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2시 샌프란시스코를 출발해 인천으로 향하던 여객기 OZ211편이 이륙 후 5시간이 지나고서 화물칸에 전동스쿠터가 실린 사실이 파악돼 알래스카 앵커리지공항으로 회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