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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도 고학력자 끼리끼리 만나 결혼

    미국에서 같은 직업끼리 결혼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분야는 의사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그다음으로는 교수가 비율이 가장 높았다. 워싱턴포스트(WP)가 최근 발표한 데 따르면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직업과 결혼 간 관계를 들여다봤더니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미국 의사들은 18.5%가 의사와 결혼해 동종 직업 내 결혼 비율이 가장 높았다. 교수도 교수끼리 결혼하는 비율이 13.9%에 달해 식당·호텔 관리자와 공동 2위를 차지했다.

  • 絶處逢生 절처봉생

    완전히 끊어진 자리에서 살길이 열린다는 뜻으로 절체절명의 죽을 것 같은 위기에서도 반드시 귀인을 만나거나 우연히 살아남게 된다는 의미다. '타이태닉 탐사' 해저관광 잠수정이 나흘째 발견되지 않고 있다. 산소량이 점점 더 고갈되고 있는 가운데 과연 탑승객들이 버텨줄 수 있을지 의문이다.

  • 중·고교 한국어반 장학생 시상식

     LA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은 지난 16일 교육원 강당에서 정규 중·고교 한국어반 장학생 시상식을 열었다.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 등을 주제로 총 107명의 학생이 에세이를 제출했으며 이 가운데 한글대상 3명, 세종대왕상 5명, 훈민정음상 11명 등 19명의 학생에게 상장과 함께 100~300달러의 장학금이 주어졌다.

  • "코로나가 우리 애들 공부 망쳐놨어요"

    코로나19 사태 기간 원격수업으로 교과를 배운 학생들의 학력 저하 현상이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 보도했다. 또한 읽기 평균 점수는 500점 만점에 256점으로 집계됐다. 수학 평균 점수는 1990년 이후 33년 만에, 읽기 평균 점수는 2004년 이후 19년 만에 최저치다.

  • "한국판 SAT 킬러문항에 학생들 학원 몰려"…외신도 주목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이른바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 출제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면서 외신도 한국의 입시 문제를 조명하고 나섰다. 20일 블룸버그통신은 국민의힘과 정부가 전날 수능에서 킬러 문항 출제를 배제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 禍生於口 화생구어

    재앙은 입에서 나온다는 뜻으로, 말조심을 하라는 말이다. 차기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이동관 특보의 내정 철회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과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 문제를 두고 한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는 그의 발언이 손가락질을 받고 있다.

  • 靑天霹靂 청천벽력

    맑게 갠 하늘에서 치는 날벼락이라는 뜻으로, 뜻밖에 일어난 큰 재앙, 사고나 사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까. 대낮 '묻지마 총격'에 목숨을 잃은 30대 한인 여성과 태아의 허망한 죽음에 말이 안나온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왜 그런 일을 벌였을까.

  • 恩反爲仇 은반위구

    은혜가 도리어 원수가 된다는 뜻으로, 은혜를 베푼 것이 도리어 상대에게 화를 입히는 상황을 이르는 말이다. 한국 경제의 자랑인 삼성전자의 영업비밀이자 국가 핵심기술인 반도체 공장 설계 자료를 중국으로 빼돌려 무단으로 사용한 삼성전자 전 임원 등 7명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 骨肉之親 골육지친

    뼈와 살을 같이 나눈 사이로서 서로 떨어질 수 없는 친족이란 뜻으로, 부자와 형제 또는 그와 가까운 혈족을 지칭하는 말이다. 한 살때 미국으로 입양돼 미국 동부 작은 도시의 시장이 된 한인 여성이 시장직을 내려놓고 작년에 상봉한 친부를 찾아 40년만에 한국으로 돌아간다.

  • 無間地獄 무간지옥

    팔열지옥 가운데 고통이 간극이 없이 계속된다는 지옥. 아비지옥. 팔열지옥 가운데 고통이 간극이 없이 계속된다는 지옥을 말한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경남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과 만난후 페이스북에 남긴 사자성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