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사자성어] 분구필합 分久必合

    나뉜 지 오래되면 반드시 합쳐진다는 말. 삼국지에 나온 '분구필합 합구필분'(分久必合 合久必分·분열된지 오래면 반드시 통일되고, 통일된지 오래면 반드시 분열된다)는 표현의 앞 부분이다. 한국 총선이 얼마 안남았는데 보수 통합은 가물가물하다.

  • [오늘의 사자성어] 浮雲朝露 부운조로

    뜬구름과 아침 이슬이라는 뜻. 인생의 덧없음을 이르는 말이다. 코비 브라이언트의 헬기 추락사 충격이 쉽사리 가시질 않는다. 세계 최고 선수로 추앙받던 레이커스 시절보다 은퇴한 후가 더 행복하다고 되내이던 그다. 아무리'백세 인생'이면 뭘하나.

  • [오늘의 사자성어] 麒麟之才 기린지재

    기린처럼 뛰어난 인물을 일컫는 사자성어다. 여기서 기린은 아프리카 초원의 기린이 아니라 상상 속에서만 사는 전설 속의 동물이다. 좋은 인재, 즉 장래가 축망되는 젊은 유망주들을 흔히 기린아(麒麟兒)라고 부르는 것도 그런 맥락이다.

  • [오늘의 사자성어] 竿頭之勢 간두지세

    대막대기 끝에 선 형세라는 뜻으로, 매우 위태로운 형세를 이르는 말이다. '둠스데이 시계'가 지구 종말까지 100초 앞으로 다가왔다. 사상 최접근치다. 비록 개념적인 표현이라지만 불안감이 밀려든다. 핵전쟁이나 기후변화 등의 위협이 아니더라도 지구촌 곳곳에 위협이 도사려 있다.

  • [오늘의 사자성어] 泣斬馬謖 읍참마속

    큰 목적을 위하여 자기가 아끼는 사람을 버림을 이르는 말. '삼국지'에서 제갈량이 군령을 어기어 가정(街亭) 싸움에서 패한 친동생 같은 마속을 눈물을 머금고 참형에 처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한국당이 공천의 키를 쥐게될 내부 공천관리위원에 "모두 다 물러나자"고 일갈하고 불출마를 선언한 김세연 의원을 내세웠다.

  • [오늘의 사자성어] 見月亡指 견월망지

    달을 봤으면 달을 가리키는 손을 잊으라는 뜻. 본질을 깨우쳤으면 번외의 것은 버려야 한다는 의미다. 요즘 이런저런 문제로 시끄러운 교회가 한두 곳이 아니다. 가만히 들여다 보면 분쟁의 요지는 간단하다. 욕심이다. 만약 누군가의 손가락을 달의 본체로 여기게 된다면 달만 잃어버린 것이 아니라 손가락까지도 잃어버리게 될 것이다.

  • [오늘의 사자성어] 張三李四 장삼이사

    장 씨의 셋째 아들과 이 씨의 넷째 아들이라는 뜻으로 성명이나 신분이 뚜렷하지 않은 평범한 인물 즉, '평범한 일반인'을 의미한다. 장례식장에서 후배 검사가 선배 검사를 '들이받은'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장삼이사도 하지 않는 부적절한 언행'라며 검찰을 비판했다.

  • 서울 주요 15개  대학교 졸업생 취업률은?

    어느 대학교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가장 높을까. 성균관대학교가 서울의 주요대학 가운데 취업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이화여대는 갈수록 취업률이 떨어지며 꼴찌의 불명예를 안았다. <표참조>.

  • [오늘의 사자성어] 作心三日 작심삼일

    단단히 먹은 마음이 사흘을 가지 못한다는 뜻으로, 결심이 굳지 못함을 이르는 말이다. 이 사자성어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한 해가 시작되는 연 초가 되면 가장 많이 듣는 말 중 하나다. 벌써 2020 경자년 새해도 보름이 넘게 지났다.

  • [오늘의 사자성어] 自不量力 자불양력

    '스스로의 힘을 헤아리지 못한다'는 뜻이다. 미국에 머물고 있던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이번 주말 한국으로 귀국한다고 한다. 정계복귀를 앞둔 그는 "의사로서 살아 있는 컴퓨터 바이러스를 잡다가, 지금은 낡은 정치 바이러스를 잡고 있다"며 나는 "나는 바이러스 잡는 팔자인 것 같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