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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滅門之禍 멸문지화

    한 집안이 멸망하여 없어지는 큰 재앙을 뜻하는 말이다. 조국 전 법무장관이 후보자로 지명된 2019년부터의 일을 안다는 가정 하에 당시로 돌아간다면 “장관직을 고사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 가족이 부족한 점이 있었지만 이러한 형극의 길, 멸문지화의 상황이 벌어질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

  • 手不釋卷 수불석권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다는 뜻으로 늘 책을 가까이 하여 학문을 열심히 함을 비유하는 말이다. 한국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교과서나 참고서를 제외한 일반도서를 한 권 이상 읽은 한국 성인의 비율은 46. 9%로 나타났다. 1년 동안 책을 한 권도 안 읽은 사람이 전체 성인의 절반이 넘는 셈이다.

  • 美 초등학교 한국어 이중언어반 MOU

    LA한국교육원은 지난달 30일 풀러튼 통합 교육구를 방문 교육구 산한 라구나 로드 초등학교의 한국어 이중 언어반 신설과 지원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로버트 플렛카 풀러튼 교육구 교육감은 "한국어 이중 언어반이 기대이상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교육원과 1만달러의 지원금을 전달한 IKEN 등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 龍頭蛇尾 용두사미

    시작은 용의 머리처럼 웅장하나 끝은 뱀의 꼬리처럼 빈약하기 그지 없다는 뜻. 초심을 유지한 끝맺음의 중요성을 나타낸 말이다. 732만 재외동포의 숙원이던 재외동포청 탄생이 가시화됐다. 윤석열 정부의 정부 조직개편안에 포함된 재외동포청 신설안은 민주당도 지지하고 있기 때문에 별탈없이 국회를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 雪泥鴻爪 설니홍조

    눈 위에 난 기러기의 발자국이 눈이 녹으면 없어진다는 뜻으로, 인생의 자취가 눈 녹듯이 사라져 무상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석학 김동길 연세대 사학과 명예교수가 94세로 별세했다. 한평생 직언(直言)으로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깊이 설파했던 보수진영의 원로였기에 사라진 자리가 크다.

  • "연봉 올랐는데 학위 더 필요한가"…美 명문대 MBA 지원자 감소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하버드대 등 미국 명문 경영전문대학원(MBA)의 지원자가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5일 구직자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취업시장의 영향으로 이 같은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馬耳東風 마이동풍

    동풍(東風)이 말의 귀를 스쳐 지나간다는 뜻으로 다른 사람의 의견이나 충고를 귀담아 듣지 않고 흘려버리는 것을 말한다. 북한이 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미사일이 열도 상공을 지나자 일본은 한때 일부 지역 주민들에게 피난을 지시하느 등 혼비백산 했다.

  • 誹謗之木 비방지목

    '헐뜯는 나무'라는 말. 고대 중국에서 요임금이 자신의 정치에 대해 잘못된 점이나 불만을 가지게 된 점을 써 붙이도록 궁궐 다리에 세웠던 기둥에서 비롯된 사자성어다. 비속어 논란으로 지지율 바닥을 치고 있는 윤 대통령을 놓고 국민의힘 홍준표 대구시장과 유승민 전 의원이 다른 길을 가고 있다.

  • 實質剛健 실질강건

     꾸밈이 없이 성실하고, 굳세고 씩씩함을 이르는 말. 9월은 힘들었다. 미국 와서 처음 겪어보다 시피하던 폭염으로 지치고 지친 한달이었다. 이제 제법 가을 날씨가 완연하다. 2022년 임인년의 끝을 석달 남기고 다시 마음을 잡을 때다.

  • "北, '사이버금융' 역량 독보적 1위"

    하버드대가 주요 국가들의 사이버 역량을 분석한 결과 북한이 ‘사이버 금융(Financial) 역량’에 있어서 전 세계 국가들 가운데 독보적 수준으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분야에서는 미국, 일본, 한국 등은 0점에 해당할 정도 북한과 격차가 벌어져 있지만, 북한이 실제 이런 역량을 어디에 활용하는지는 전문가들의 추정만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