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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時不可失 시불가실

    한 번 가버린 시간은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는 뜻. 때를 놓치지 말라는 교훈적 의미를 담고 있다. 한번 지나가 버린 기회는 다시 오기 어렵고 다시 오더라도 ‘늦은 기회’기 되기 쉽다. 기회는 준비된 사람의 몫이다.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 미래대연합 등 이른바 ‘제3지대’가 4·10 총선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선거에 미칠 파장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 花容月態 화용월태

    '꽃다운 얼굴과 달 같은 자태'라는 뜻으로, 아름다운 여자의 고운 자태를 이르는 말이다. 한국이 세계에서 인구 대비 성형 수술이 가장 많은 나라로 꼽혔다. 수술 횟수가 많다보니 기술도 뛰어나고  수술을 받으러 들어오는 외국인들이 급증하고 있다.

  • 先民後私 선민후사

    개인의 이익보다 백성 즉 국민의 이익을 우선시 하겠다는 뜻으로 선당후사와 함께 한국 정치인들이 가장 많이 쓰는 사자성어중 하나다. 일찍이 맹자는 “백성이 가장 귀하고, 사직이 다음으로 귀하며, 군주가 가장 가볍다. 일반 백성의 마음을 얻는 자는 천자가 되지만, 천자의 마음을 얻는 자는 제후가 되고, 제후의 마음을 얻는 자는 기껏 대부가 될 뿐이다”라고 했다.

  • 뉴욕 등은 교내 AI 금지하는데…美애리조나大 "챗GPT 전면 활용"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교육 현장에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를 전면적으로 도입하는 첫 사례가 나왔다. 미국 애리조나주립대학교(ASU)는 18일(현지시간)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협력하는 최초의 고등교육 기관이 됐다고 밝혔다.

  • 暗衢明燭 암구명촉

    어두운 거리에 밝은 등불이라는 뜻으로, 삶의 가르침을 주는 책을 이르는 말을 이르는 말이다. 가장 많이 꼽히는 새해 결심 중 하나가 독서다. '취미가 책읽기'라고 말한 시절도 있었지만 스마트폰 시대가 되면서 책은 장식품이 돼버린지 오래다.

  • 畵中之餠 화중지병

    '그림 속의 떡'이라는 뜻으로, 바라만 보았지 소용이 없거나, 실제로 얻을 수 없는 것을 말한다. 한국 정부가 미국 등 해외에서 활동하는 경쟁력 있는 한인 전문가들 공직 유치를 본격 추진한다는 소식이다. 이를 위해 정부 주요 직위에 임명할 수 있는 해외 우수 인재를 수집 관리하는 국가인재DB를 대폭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 "비싼 학비·시간 투자했는데"…일자리 못 찾는 美 MBA 졸업생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미국 고용시장의 호황 속에서도 경영전문대학원(MBA) 졸업생들의 구직은 더욱 힘들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6일(현지시간) 직장을 구하지 못한 미국 MBA 졸업생들이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 喜喜樂樂 희희낙락

    매우 기뻐하고 즐거워한다는 뜻이다. 사전적 의미는 엔돌핀이 팡팡 돌 수 있는 좋은 말인데 적절치 못한 상황에서 희희낙락거린다고 자주 사용되면서 약간의 부정적 뉘앙스를 갖고 있기도 하다. 지인 중에 희희낙락호호당이라는 호를 갖고 있는 사람이 있다.

  • 蓋棺事定 개관사정

    사람의 일이란 관 뚜껑 덮고 나서야 알 수 있다는 말로  결과는 아무도 모르니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는 뜻이다. 한국이나 미국이나 고민의 시대다. 사업하는 부모들은 좀처럼 풀리지 않는 경기 때문에 죽을 맛이다. 직장다니는 자녀들은 너무 오른 집값 때문에 주택 구입을 포기한지 오래다.

  • 作心三日 작심삼일

    마음 먹은 게 삼일을 못 가서 흐지부지되는 행태를 이르는 말. 희망차게 시작한 갑진년 새해도 벌써 한주가 지났다. 새 기운을 받아 이런저런 결심을 세우고 출발했으나 쉽지않다. 며칠만에 금연도 실패하고, 다이어트도 포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