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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전쟁·치솟는 학비에…미국인 3분의 1 "대학교육 신뢰 안해"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미국인 3명 중 1명은 대학 교육에 회의적인 입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치솟는 학비에 인종, 성별 등을 둘러싸고 대학 캠퍼스에서 벌어지는 '문화전쟁'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미 여론조사 기관 갤럽이 8일 발표한 내용을 보면 '고등교육을 상당히 혹은 꽤 신뢰한다'는 응답자는 36%에 불과했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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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망아지가 문틈으로 지나가는 순간을 언뜻 본다는 뜻으로, 평소에는 빨리 지나가는 것을 느끼지 못하지만 뒤돌아보면 인생이 매우 빨리 지나간 것을 알게 된다는 말. 세월이 덧없이 빨리 지나가는 것 또는 덧없는 인생을 이르는 사자성어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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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한 두 사람이 맞상대하여 승부를 겨루며 서로 싸운다는 뜻이다. 용과 범에 비유한 실력이 대단한 사람들이나 국가가 서로 승패를 다투는 것을 가리킨다. 중국 삼국 시대에 한 지역의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조조와 마초가 다툰 이야기에서 유래됐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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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英 QS 세계대학순위 31위…한국 대학들 약진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영국 고등교육 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의 최신 세계대학순위에서 서울대 등 국내 대학들이 전년도에 비해 약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QS가 4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공개한 '2025 QS 세계대학순위'에 따르면 서울대는 31위로 국내 대학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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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흔하게 쓰는 사자성어이자 우리가 살면서 매우 경계해야 것 중 하나가 감언이설이다. 남의 비위에 맞도록 꾸민 달콤하고 듣기 좋은 말, 대부분 남을 속이고 이용하는 부정적인 행위나 비도적인 상황에서 많이 사용된다.
2024-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