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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좀비 사슴' 확산…사람도 감염?

    '좀비 사슴병''사슴 광우병'이라고 불리는 만성소모성질병(Chronic Wasting Disease·CWD)이 미국 전역에 퍼지고 있다. 이 병이 인간에게 전염된 사례는 아직 없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사람도 감염될 수 있으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 "하버드 나왔어도 치매 걸린다" 

    노령화로 인한 인지 능력 저하와 치매는 교육수준과 무관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간 전문가들 사이에는 교육 정도가 뇌의 퇴화 과정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다. 젊어서 공부를 많이 하면 뇌를 튼튼하게 구축할 수 있기때문에, 나이들어 나타나는 인지 능력의 감퇴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 믿은 것이다.

  • "퇴행성관절염 원인은 콜레스테롤"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관절연골 콜레스테롤이 퇴행성관절염을 일으키는 원인임을 증명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국내 공동연구팀이 증명한 이번 연구 성과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학술지인 네이처 7일자에 게재됐다.

  • 건강 지식·정보 많이 알면 장수?

    한달에 1시간이라도 TV 건강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사망위험도가 10%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이는 건강지식을 많이 알수록 조기에 병원을 방문하는 경향이 강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기 때문이다.

  • "치약 과다사용땐 부작용…만 3~6세 '완두콩 한 개' 이하로"

    (서울=연합뉴스) 한기천 기자 = 어린아이가 칫솔질을 할 때 어느 정도 치약을 쓰는 게 적절할까. 일반적으로 부모들은 이런 부분까지 미처 신경 쓰지 못할 수 있다. 그런데 적정량보다 치약을 너무 많이 쓰면 생각지도 못했던 부작용이 따른다고 한다.

  • "살 빨리 빼든, 천천히 빼든 건강상으론 아무 상관없다"

    체중을 빨리 줄이는 게 건강에 더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그런데 살을 빨리 빼든 천천히 빼든 건강상 이득에는 별다른 차이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요크대의 제니퍼 쿡 부교수팀이 체중관리 프로그램 등록환자 1만1천283명의 임상 데이터 토대로 체중 감량에 따른 '신진대사 건강' 효과를 비교했더니 체중을 빨리 줄인 사람이나 천천히 한 사람이나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의사의 친절, 치료 효과 높인다

    친절하고 환자를 안심시키는 의사가 실제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탠퍼드 대학교 심리학과 캐리 레보비츠 교수팀은 76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소량의 항원액을 주입해 나타나는 반응을 확인해 알레르기 체질을 검사하는 피부 반응 검사를 실시했다.

  • 한국 남성들이 세계 뷰티 시장 이끈다

    한국 남성들이 세계 뷰티시장을 이끌고 있다는 CNN의 분석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끈다. CNN은 25일 "한국 남성들이 세계 남성 뷰티 시장을 이끌고 있다. 서양 국가도 이를 따라갈까?"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 남성들이 주도하는 뷰티 트렌드 및 시장 규모를 상세히 분석했다.

  • "키 크고 체중 적은 여성 장수"

    키 큰 여성이 오래 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대 연구팀이 네덜란드 코호트 연구에 참여한 사람 중 50~69세 남녀 7807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의 20대 시절 키·몸무게·신체 활동량 등을 조사하고, 조사 대상자들이 90세가 될 때까지 추적 관찰했다.

  • "癌 사망 줄었지만 아직도 사망원인 1위"

    암으로 인한 사망자가 지난 25년 동안 27% 감소했으나 아직도 주요 사망원인으로 꼽혔다. 미국암협회(American Cancer Society)가 최근 발표한 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991년부터 2016년까지 암으로 인한 사망자가 260만 명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