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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다'고 느끼는 노인들이 뇌도 젊다

    평균 나이 70. 93세, 뇌 나이는 73. 24세. 평균 나이 73. 75세, 뇌 나이는 77. 15세. 자기 나이보다 젊다고 느끼는 노인이 나이가 많이 들었다고 생각하는 노인보다 실제 뇌 연령이 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인간이 느끼는 주관적 나이와 실제 뇌 나이가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의미다.

  • "초기 유방암 환자 70%는 키모 화학요법 안해도 돼"

    유방암 초기 환자 가운데 70%는 수술과 호르몬요법 뒤 화학요법을 받지 않더라도 치료가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3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뉴욕 몬테피오레 메디컬센터 의료진은 지난 10년간 약 1만273명의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온코타입DX'란 유전자 연구를 진행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냈다고 밝혔다.

  • "대장암 더이상 노인병 아냐"

    미국 암학회(ACS)가 대장내시경 검사 시작 연령을 50세에서 45세로 낮추었다. ACS는 45~49세 연령층의 대장암 유병률이 높아짐에 따라 최초 대장내시경 검사 연령을 45세로 낮춘 새로운 지침을 발표했다. ACS가 발행하는 '임상의를 위한 암 저널'에 발표된 이 새 지침은 2014년 현재 50세 이하 연령층에서 발생하는 대장암 중 43%가 45~49세 연령대임을 감안해 최초 대장내시경 검사 연령을 이처럼 하향 조정하게 된 것이다.

  • "눈 망막 속 노란 점, 치매 신호"

    눈의 망막 안쪽에 나타나는 작은 '노란 점(드루젠)'이 치매 경고 신호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6일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에 따르면 영국 벨파스트 퀸스 대학의 임레 링기엘 박사는 치매 환자는 노화와 함께 망막 밑에 쌓이는 작고 노란 노폐물인 경성 드루젠이 정상인에 비해 많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 "저지방식 유방암 환자, 오래 산다"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저지방식(low-fat diet)이 유방암 환자의 생존 기간을 늘리는 데 상당히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시티 오브 호프 병원(City of Hope Hospital) 유방암 전문의 로완 클레보우스키 박사 연구팀은 유방암 치료 후 저지방식을 하면 최소한 10년 이상 생존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시사주간 타임 인터넷판과 헬스데이 뉴스가 24일 보도했다.

  • "아침식사 거르면 더 살찐다"

    한국 연구팀 조사 '비만위험 男 1. 9배, 女 1. 4배'. 1주일에 3회 이상 아침 식사를 거르는 사람이 매일 아침을 챙겨 먹는 사람보다 더 살이 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적절한 체중 관리를 위해서라면 매일 아침 식사를 하는 게 더 낫다는 의미다.

  • 하루에 달걀 1개씩 심장병 사망 18%↓

    하루에 달걀 1개 정도를 먹으면 먹지 않는 사람에 비해 심근경색·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 가능성을 현저히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무려 46만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여서 신뢰도가 높다고 평가된다. 중국 베이징공공보건대학 위찬칭 교수팀은 2004년부터 2014년까지 중국 10개 도시에서 46만1213명을 대상으로 달걀 섭취 효과에 대해 연구한 결과 매일 달걀을 먹은 사람들은 심혈관 질환(심근경색·뇌졸중)으로 사망할 확률이 먹지 않는 사람들보다 18% 낮게 나타났다.

  • "아침식사 거르면 더 살찐다"

    한국 연구팀 조사 '비만위험 男 1. 9배, 女 1. 4배'. 1주일에 3회 이상 아침 식사를 거르는 사람이 매일 아침을 챙겨 먹는 사람보다 더 살이 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적절한 체중 관리를 위해서라면 매일 아침 식사를 하는 게 더 낫다는 의미다.

  • "전자담배가 청소년 망친다"

    美 고고생 흡연률 5년만에 1. 5%→16% 급증 비상. 캘리포니아주 보건국이 청소년들을 전자담배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에 적극 나서고 있다. 주 보건국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전국 고등학생들의 전자 담배 흡연율이 1.

  • "암세포, 전이 억제 효과"

    암 수술을 받은 뒤 비아그라나 시알리스 같은 발기 부전 치료제와 독감 백신을 함께 투여하면, 남은 암세포가 다른 부위로 전이되는 걸 차단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8일 외신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오타와 대학병원 연구팀이 비아그라(성분명 실데나필), 시알리스(타달라필) 같은 발기부전 치료제와 독감 백신을 함께 투여하면 고형암(solid tumor) 수술 후 잔존 암세포가 다른 부위로 전이되는 것을 차단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