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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근경색 환자 수명연장 효과

    비아그라 같은 발기부전 치료제가 심근경색을 겪은 환자에 수명 연장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대의 마르틴 홀츠만 박사 연구팀은 비아그라, 시알리스, 레비트라 등 PDE5 억제제 계열의 발기부전 치료제가 심근경색 후 장기적인 사망 위험을 30% 이상 낮추어 주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와 사이언스 데일리가 11일 보도했다.

  • 성욕 가장 높은 연령대는?

    여자는 30대 초반, 남자는 20대 후반에 성욕이 가장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데이터 기반 감정분석전문 스타트업 스캐터랩의 '연애의 과학팀'은 브래들리 대학 심리학과의 데이비드 슈미츠 교수팀의 '여자의 스킨십 욕구가 가장 강해지는 나이는?'에 관한 연구를 인용해 이같은 결과를 공개했다.

  • '골반'도 성형수술 시대

    건양대학교병원 정형외과팀은 미국 하버드의대 원유건 교수와 함께 '골반 성형술'연구결과를 전 세계에서 처음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수술법은 지난 1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글로벌 미용성형학회 '임카스(IMCAS) 2017'을 통해 소개됐다.

  • "결혼도 줄고, 섹스도 줄고"

    결혼이 독신보다 나은 점은 세금 감면 혜택과 안전한 섹스를 더 많이 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하지만 최근 연구 조사 결과 미국 성인들은 과거에 비해 섹스를 덜 하는 것으로 조사됐는데 특히 부부의 경우 섹스 횟수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 잠 부족→살찐다

    잠이 부족한 사람은 비만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박상민·김규웅 서울의대 교수팀은 2008~2011년에 시행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1만6천905명의 수면시간과 비만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 '백해무익'담배, 끊어야 장수

    한인금연센터가 이달부터 내달 2일까지 한국어를 할 수 있는 한인들에게 2주 분량의 니코틴 패치를 제공한다. 단, 제품이 소진될 때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에서는 '이전 흡연자들에게 배우는 금연 팁(Tips From Former Smokers)'이라는 전 미주에 걸친 타바코 교육 캠페인을 진행한다.

  • 치즈 과다 섭취, 유방암 위험↑

    치즈를 많이 섭취하면 유방암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반대로 요거트를 자주 먹을 경우 유방암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미국 의학 정보 매체 메디컬 뉴스 투데이에 따르면 미 로즈웰 파크 암연구소의 수전 매칸 박사 연구팀은 2003~2014년 유방암 환자 1941명과 일반 여성 1237명을 대상으로 매달 치즈와 요거트, 우유 등을 섭취하게 한 뒤 유제품과 유방암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

  • 인류에 가장 위협적인 세균 12종…WHO '슈퍼버그' 목록 발표

    WHO는 27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항생제 내성균이 증가함에 따라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치료법들이 줄어들고 있다"면서 항생제 내성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가장 시급하게 필요한 새 항생제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최우선 병원균' 목록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 '결정장애'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딸 "난, 아무거나 좋아. 엄마가 결정해". 엄마 "이 것도 먹고싶고, 저 것도 괜찮고…참 고르기 힘드네. 얘! 그냥 아빠한데 물어봐라".

  • "기억력 떨어지는 속도는 마찬가지"

    교육을 통해 인지능력이 강화되기는 하지만 늙어가면서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속도는 마찬가지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동안 고학력일수록 치매율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일부 연구결과가 있었으나 건강한 사람들의 인지능력과 학력 간 상관관계에 관한 연구의 결과들은 제각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