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업·동선 숨겨 '7차감염' 부른 인천 학원강사 징역 6개월 실형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올해 5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뒤 역학 조사 과정에서 직업과 동선 등을 속여 7차 감염을 일으킨 인천 학원강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7단독 김용환 판사는 8일 선고 공판에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학원강사 A(25)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 '北소각 불빛' 영상까지 있지만…'시신 훼손' 여부는 추정만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북한군이 해양수산부 공무원 A(47)씨를 사살한 이후 소각 장면으로 추정되는 '불빛 관측' 영상과 사진을 군 당국이 확보한 것으로 밝혀졌지만, 실제로 시신을 태워서 생긴 불빛인지에 대해서는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 삼성 간부 국회출입증 파문 확산...국회 진상조사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홍규빈 기자 = 삼성전자 임원이 국회 출입기자 등록증을 이용해 국회 건물을 드나든 사건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8일 법적 조치까지 거론하며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국회는 진상조사와 재발방지 방안 마련에 착수했다.

  • 北피격 공무원 아들 편지 청와대에 전달…"답변 기대"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서해 소연평도 북측 해역에서 북한군에 사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A씨의 형 이래진(55)씨가 A씨의 아들이 쓴 편지를 8일 청와대에 전달했다. 이씨는 이날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고영호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에게 편지를 건넨 뒤 "가족을 대표해서 드린다"면서 "대통령께 잘 전달해 진지하게 답변이 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 ‘마네킹이 시위를 한다고?’

    한국의 시위 현장에 마네킹이 등장했다. 전국 시설물유지관리사업자 관계자들이 7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앞에서 마네킹을 세운채 ‘시설물유지관리업종 폐지 반대 집회’를 하고 있다. 협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적으로 집회규모가 제한됨에 따라 마네킹 시위를 벌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 국회 정보위원장 "北조성길, 수차례 자발적 한국行 의사"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국회 정보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이 북한 조성길 전 주이탈리아 대사대리의 지난해 7월 국내 입국을 공식 확인했다. 전 의원은 7일 국회에서 일부 취재진과 만나 "조 전 대사대리가 지난해 7월 한국에 자진해서 왔다"며 "수차례 한국행 의사를 자발적으로 밝혔고 우리가 그 의사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 심야에 드론 띄워 고층 아파트 성관계 영상 촬영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한밤 드론을 날려 아파트 창문을 통해 주민의 성관계 영상 등을 촬영한 40대 2명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성폭력 처벌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40대 A씨 등 2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 서욱 "공무원 실종 당일 '월북 가능성 없다' 보고받아"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서욱 국방부 장관은 7일 북한군에 의해 피격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A(47)씨의 실종 신고 접수 당일엔 '월북 가능성이 없다'는 취지로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군은 당시 장관이 실종 당일 받은 보고는 의도를 가진 '월북'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북측 해역으로의 '월선' 가능성이 낮다는 보고를 받았다는 의미라고 해명했다.

  • 태영호 "北, 조성길 '배신자' 규정하고 딸 처벌할 수도"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우리나라에 망명 중인 것으로 파악된 조성길 전 주이탈리아 북한 대사대리에 대해 옛 동료인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이 7일 "북한에서 변절자·배신자로 규정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태 의원은 이날 입장문에서 "내가 북한 외무성 부국장으로 있었던 시절, 조성길은 같은 외무성 5과 이탈리아 담당 부원으로 있었다.

  • "잠적 北 조성길, 3국 거쳐 작년 7월 한국 입국"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배영경 기자 = 2018년 11월 돌연 잠적했던 북한 조성길 전 주이탈리아 대사대리가 극비리에 한국행을 택하고 1년 넘게 국내 체류 중인 것으로 6일 확인됐다. 북한의 고위급 외교 인사가 한국 망명을 택했다는 점에서 남북 관계에도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