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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년간 결혼 반토막, 외국인과 혼인 54%↑…출생아는 3분의 1로

    하나만 낳는 추세에 첫째아 비중 48. 4→61. 3%. 지난 30년간 결혼 건수가 거의 반토막이 됐지만 외국인과의 혼인은 50% 이상 증가했다. 저출생 심화로 태어난 아기는 3분의 1로 축소됐으며, 아이를 낳아도 한명만 낳는 추세가 강해졌다.

  • 칼부림 번진 피자가맹점 인테리어 갈등…부녀 포함 3명 사망

    서울 관악구의 한 가게에서 칼부림 사건이 벌어져 3명이 숨졌다. 3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10시 57분께 관악구 조원동에 있는 한 프랜차이즈 피자 가게에서 가게 점주인 A(41)씨가 본사 직원 B(49)씨, 인테리어 업자인 C(60)씨와 D(32)씨 등 3명을 흉기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 대통령실, 북중러 정상 만남에 "복잡한 국제정세 예의주시"

    대통령실은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2차 세계대전 승전 80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북한·중국·러시아 정상이 만나는 모습이 포착된 것과 관련해 "국제 정세가 워낙 복잡한 만큼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북중러 3국의 밀착 움직임이 빨라진다는 분석에 대해 대통령실은 어떻게 평가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통령실의 평가는 특별히 없다"며 이같이 답했다.

  • 최교진, 천안함 폭침부정 공유 비판에 "음모론 동의않아…사과"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2일 과거 천안함 폭침 사건 음모론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한 데 대해 "음모론에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면서 "그 일로 상처를 받으신 분이 계신다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 육군 대위, 대구 수성못 인근서 총상 입고 숨진 채 발견

    육군 대위가 대구 시민이 많이 찾는 도심 유원지인 수성못 인근에서 사복 차림으로 총상을 입은 채 발견돼 군 당국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군 당국은 사고 경위와 함께 군 장교가 소총을 휴대하고 군부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사망한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

  • 외교보폭 넓히는 李대통령…뉴욕서 2차 한미정상회담 성사 주목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80차 유엔총회에 참석한다. 지난달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한미정상회담을 가진 뒤 한 달도 지나지 않아 다시 방미길에 오르는 셈이다. 지난 6월 취임 직후 캐나다에서 열렸던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이후 약 석 달 만에 두 번째 다자외교 무대에 나서는 것이기도 하다.

  • 李대통령, 23일 유엔 총회 참석

    이재명 대통령(사진)이 이달 23일 뉴욕에서 열리는 제80차 유엔 총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한다. 한국은 이번 유엔 총회에서 9월 한 달간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의장국을 맡는데, 이 대통령은 한국 대통령 가운데 처음 안보리 의장석에 앉아 회의를 주재하게 됐다.

  • "30년 농사에 이런 가뭄 처음"…농심은 '쩍쩍'·식당도 '스톱'

    오봉저수지 저수율 15. 7% 역대 최저…단수 걱정에 관광객 발길 '뚝'. "배추 농사 30년 인생에 이런 가뭄은 처음이에요. 3천평에 심은 자식 같은 배추를 다 버리게 생겼습니다. ". 29일 찾은 국내 최대 고랭지 채소단지인 안반데기. 해발 1천100m 위에 드넓게 자리 잡은 배추밭 약 200만㎡에는 짙은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었다.

  • 김호중 이감에 주목…국내 유일 민영교도소 어떻게 운영되나

    "우리나라에도 민영교도소가 있는 줄은 몰랐네요. ".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복역 중인 김호중이 최근 민영교도소인 소망교도소로 이감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민영교도소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국내에 관련 법이 생기고 이에 따라 민영교도소가 문을 연 지 15년이 됐지만 온라인 등에서는 그동안 이런 곳이 있다는 사실을 이번에 처음 알았다는 글들이 많았다.

  • 李대통령 지지율 59%…美·日 순방에 하락세 멈추고 반등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59%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6∼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평가를 물은 결과 59%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전주보다 3%포인트(p) 상승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