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중권, 통합당 토론회 가서 "뇌가 없다" 독설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15일 미래통합당 초청 강연에서 "까놓고 말해 통합당은 뇌가 없다. 브레인이 없다"며 대놓고 독설을 쏟아냈다. 진 전 교수는 통합당 유의동·오신환 의원이 주최한 '제21대 총선을 말하다! 길 잃은 보수정치, 해법은 무엇인가 토론회'에 강연자로 나서 통합당의 4·15 총선 패배를 진단했다.

  • 범행 부인하던 '갓갓', 경찰이 내민 증거에 "버틸 자신 없다"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성 착취물을 공유하는 텔레그램 'n번방' 운영자 '갓갓' 문형욱(24·대학생)이 경찰이 제시한 결정적인 증거에 결국 범행을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청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본부 관계자는 15일 "문형욱 본인은 증거를 대부분 인멸했다는 자신감이 있어서 처음에는 범행을 부인했다"며 "결국 우리가 압수한 증거물을 보더니 '더는 버틸 자신이 없다'며 자백했다"고 설명했다.

  • 검찰, '회계 논란' 정의기억연대·윤미향 고발 사건 수사 착수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일본군성노예제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와 더불어시민당 국회의원 당선인인 윤미향 전 정의연 이사장을 시민단체들이 고발한 사건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서부지검은 "윤미향 전 이사장 관련 고발 사건을 지난 14일 형사4부(공정거래·경제범죄전담부)에 배당했다"고 15일 밝혔다.

  • 이태원발 집단감염 비상…클럽 '안 간' 확진자 증가 추세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김잔디 기자 =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클럽에 가지 않았던 사람들로 확산하고 있다. 2차, 3차 전파가 본격화하면서 이태원 클럽 관련 신규 확진자 중에서는 클럽 방문자보다 접촉자의 감염 사례가 더 많아지는 추세다.

  • 韓 지도서 독도·울릉도 누락 WHO…"두달넘게 오류시정 거부"

    한국지도에서 독도와 울릉도를 표기하지 않은 세계보건기구(WHO)가 한국 시민단체들의 항의와 국제청원에도 두 달 넘게 오류 시정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행하면서 세계의 눈과 귀가 WHO로 향하던 3월 7일, 이 국제기구 사이트의 일본 지도에는 독도·울릉도가 표기돼 있는데 한국 지도에서는 누락된 것을 확인하고는 곧바로 항의와 함께 오류 시정을 촉구했다.

  • "美감방은 안돼" 아들 고소한 아버지…왜?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인 손정우(24)씨 부친이 아들의 범죄 혐의를 수사해 달라고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손씨의 아버지는 지난 11일 서울중앙지검에 손씨를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했다.

  • "아들이 이태원 갔다왔어요"…어머니 전화로 병원 집단감염 막아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인천 학원과 정신병원에서 같은 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감염 확산 규모는 크게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학원 사례는 확진 판정을 받은 강사가 본인의 동선과 직업을 속이는 바람에 방역 당국의 신속한 초동 대처가 이뤄지지 못했다.

  • 검찰, '세월호 보고시간 조작' 김기춘 2심서 징역 1년6개월 구형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보고한 방식 등을 조작해 국회에 제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실형을 선고해달라고 검찰이 재판부에 요청했다.

  • 열린민주는 연대, 미래한국은 합당…진로 가닥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이슬기 기자 =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의 합당 합의로 21대 총선에서 등장한 비례정당들의 향배가 정해졌다. 더불어민주당의 선긋기에도 한 뿌리로 여겨지는 열린민주당은 민주당에 협력할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미래통합당의 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은 통합당과 합당을 추진하기로 했다.

  • 이태원 3차 감염에 홍대 집단감염까지…"매우 중대한 고비"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최인영 기자 = 서울 이태원 클럽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33명으로 늘어나면서 방역당국이 이들 감염자에 의한 바이러스 2차 확산이 사회 전반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시기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