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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란법 때문에…'온정이 식는다'

    '김영란법' 때문에 사랑이 식는다. 추운 겨울 불우 이웃들에게 연탄을 무료로 공급하는 강원 춘천시 '춘천연탄은행'창고가 31일 대부분 비어 있다. 지금까지 춘천연탄은행이 기부받은 연탄은 2만7000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만장)의 절반 이하로 줄었다.

  • 남성 "옛 애인", 여성은? 

    가을이다. 애인없는 젊은 남녀들에겐 더더욱 잔인한 계절. 미혼 남녀들은 가을에 과거의 어떤 이성들이 생각날까?.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ㆍ온리-유 공동으로 24~29일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 남녀 536명(남녀 각 268명)에게 가을에 자주 떠오르는 이성은 예전에 어떤 관계에 있었나'를 물어봤다.

  • '자살 생각'해 본적 있으세요?

    혼자 사는 남성노인은 아내와 함께 사는 남성노인보다, 남편과 같이 사는 여성노인은 남편보다 각각 자살 생각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박보영 충북보건과학대 간호학과 교수·권호장 단국대 예방의학과 교수팀이 2010~2012년 시행된 제5회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65살 이상 노인 2669명(남성 1225명, 여성 144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혼자 사는 남성노인은 '지난 1년간 자살을 생각해 본 적이 있다'고 답한 비율이 아내와 함께 사는 남성노인의 2.

  • 광우병 시위?…수입 쇠고기 미국산 1위 탈환

    미국산 쇠고기가 2008년 '광우병 촛불시위'이후 8년 만에 호주산을 제치고 한국의 수입 쇠고기 1위에 올랐다. 이는 광우병 우려가 감소하고 한국 소비자들이 스테이크 등을 많이 먹으면서 한우처럼 마블링이 많아 기름진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탓으로 분석된다.

  • '펄펄끓는'한국 라면, 세계가 반했다

    '김치'가 아니었다. '불고기'도 아니었다. 한국의 한 여행사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 여행 후 고국으로 돌아갈 때 가져가고 싶은 음식은 뭔가'라고 물었더니 응답자의 40% 이상이 '라면'을 꼽았다.

  • "나라를 잃었습니다"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진상규명과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는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촛불집회가 열린 지난 29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한 참가자가 집회 도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  15% 대통령

    '최순실 게이트'에 지지도 급락, 15. 5%로 일간 최저치 경신. 반기문도 휘청, 潘 20. 9% 文 20. 3%…더민주 새누리 앞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한때 15. 5%까지 폭락하며 일간 최저치를 경신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77.

  • '재외국민 가족관계등록'온라인으로

    총영사관을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을 통해 가족관계등록 서비스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내일(11월1일)부터 시행된다. 대법원은 다음달 1일부터 재외국민이 가족관계등록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각종 서식 등을 제공하는 '재외국민 가족관계등록사무소 홈페이지(kfamily.

  • '누명 벗은' 삼례 3인조 "17년간 짊어졌던 무거운 짐 벗었다"

    (전주=연합뉴스) 김진방 임채두 기자 = "고통스러웠던 17년이 지나 진실이 밝혀졌습니다. 도와준 모두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 검·겸 부실 수사와 진범 논란을 불렀던 '삼례 나라슈퍼 3인조 강도치사사건'의 재심에서 누명을 썼던 최대열(37)씨 등 '삼례 3인조'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 '최순실' 분노, 지지율 17%…떠난 민심 

    27일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부산 '제4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지자체 공동 행사장에 마련된 좌석 상당수가 채워지지 않는 일이 벌어졌다. 주최측은 '최순실 파문'대국민 사과 후 대통령의 첫 외부 공개 일정인 이 행사에 의자 1000석을 배치했는데 뒤쪽은 텅 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