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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적 항공기 사고 3분의 1이 '조종 과실'

    최근 5년 동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의 국적 항공기 사고가 69건 발생해 273명의 사상자(34명 사망, 66명 중상, 173명 경상)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물적 피해도 4500억원에 달했으며, 항공사고의 3분의 1은 조종 과실로 집계됐다.

  • 린다 김 '필로폰 투약' 혐의 구속

    LA출신 '무기 로비스트' 린다 김(63·본명 김귀옥·사진)씨가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충격을 주고 있다. 충남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로 린다 김씨를 구속해 수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 찔러도 피 안 나는 주삿바늘 

    찔러도 피가 나지 않는 주삿바늘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 혈우병·당뇨병 등으로 지혈이 잘 되지 않는 환자들에게 유용할 전망이다. 이해신 KAIST 화학과 교수팀은 6일 "홍합의 접착 기능을 모방한 생체 재료를 이용해 찔러도 출혈이 없는 주삿바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 "김정은을 가라앉혀라"

    탈북자 출신 화가 송벽 씨가 최근 워싱턴DC의 레이번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시회에 선보인 작품. 이번 전시회에는 북한 정권의 강압적인 통제나 북한 사람들의 생활 실상, 억압 속에서도 희망을 찾으려는 북한 사람들을 주제로 한 송 작가의 그림 10여 점이 전시됐다.

  • 北 급변에 대비 '10만 탈북촌' 만든다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 주민들을 향해 '탈북 권유'와 '탈북자 전원 수용''발언을 이어가는 가운데 정부 내부적으로는 대규모 탈북 사태에 대비한 대응책을 가다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 '병원치료 거절 사망' 김민건 군 부모 "7시간 지옥 같았다"

    (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나이 마흔 넘어 낳은 자식이 눈앞에서 손 한번 못 쓰고 죽어가는데 기다리는 7시간이 지옥 같고 참담한 심정이었습니다. ". 교통사고를 당한 뒤 병원 13곳에서 치료를 거부당해 숨진 고 김민건(2) 군의 아버지(44)는 애지중지 키우던 아들을 생각하며 눈물을 삼켰다.

  • 공중 폭격?…드론 300대 기네스북 도전

    최근 한국 충남 계룡대 비상활주로에서 열린 제1회 육군참모총장배 첫 드론경연대회 광경. 이날 육군은 300여 대의 드론을 동시에 띄워 3분 이상 정지비행(Hovering)하는 방식으로 기네스북에 도전했다.

  • 美서 '역대 최대' 규모 코카인 한국 밀수

    인천공항이 문을 연 이후 최대 규모인 코카인을 몰래 숨겨 국내에 들어오려 한 60대 미국인이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지난달 3일 미국에서 항공기로 동화책과 팩스 서류 뭉치 등에 한 번에 21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인 코카인 6.

  • 김제동 '영창' 발언 논란 확산…"軍 신뢰 걸린 문제"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방송인 김제동 씨가 과거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군 복무 시절을 회상한 발언이 논란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6일 새누리당 백승주 의원실에 따르면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인 백 의원은 국방위에 김제동 씨의 증인 출석요구서 채택을 요청한 상태다.

  • "엄태웅 성매매한 듯" 경찰, 검찰에 중간수사결과 전달

    (성남=연합뉴스) 김경태 최해민 기자 = 마사지업소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영화배우 엄태웅(42)에 대해 경찰이 성폭행이 아닌 성매매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6일 확인됐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분당경찰서는 최근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엄씨가 성폭행이 아닌 성매매를 한 것으로 보인다는 중간 수사결과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