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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급 '깜깜이' 일주일…여론조사 공표 금지 직전까지 초박빙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이은정 기자 = 20대 대선의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3일부터 투표 마감 시점인 9일 오후 7시30분까지는 선거와 관련한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일절 금지된다. 막바지 표심 흐름을 감지할 수 없는 이른바 '블랙아웃' 기간이다.

  • 유시민 "尹 되면 아사히 맥주 마시고 유니클로 입을 것"

    (서울=연합뉴스) 강민경 기자 =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2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집권할 경우 "북한에 대해선 '까불지 마'라며 말 폭탄을 주고받을 것이고, 일본하고는 위안부 합의를 되살릴 것"이라고 조롱했다.

  • 여야 사전투표 '영끌' 모드…코로나 여파 득실계산 분주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김연정 기자 = 여야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20대 대선 사전투표(4~5일)에 지지층을 최대한 불러내기 위한 '영끌'에 나섰다. 이번 대선이 유례없는 초박빙 구도로 흘러가며 각기 지지층 결집에 사활을 건 상황에서 적극적 정치 관여층이 많이 참여하는 사전투표를 승리의 1차 관문으로 여기고 조직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 '공표금지 하루전' 李-尹 0.1∼5.7%p, 초박빙 접전

    미디어리서치 "李 45% 尹 44. 9%"·글로벌리서치 "尹 42. 3% 李 36. 6%". PNR 조사에선 "尹 46. 5% 李 42. 5%…오차범위 밖 4%p 격차". (서울=연합뉴스) 김수진 기자 = 여론조사 공표 마지막 날인 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여전히 오차범위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나왔다.

  • 安, '尹 만날 의향' 묻자 "중요 어젠다있다면 어떤 정치인이든"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1일 "저는 정치인들끼리 중요한 어젠다에 대해 논의하자고 한다면 어떤 정치인이든지 만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린 제103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한 후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만날 의향을 묻는 기자들에게 이같이 답했다.

  • 이재명·김동연, '통합정부·정치교체' 선언…후보 단일화 수순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강민경 정수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새로운물결 김동연 대선 후보가 1일 통합정부 구성과 운영 등을 골자로 한 정치교체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통합정부 및 선거제도 개혁, 개헌 등을 앞세운 이 후보의 정치교체 공약에 김 후보가 호응하면서 두 사람이 후보 단일화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풀이된다.

  • 靑, 러시아 '뒷북제재' 논란에…"맞지 않는 보도 유감"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청와대는 1일 한국의 러시아 제재가 뒤늦게 이뤄져 기업들이 피해를 보게 됐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맞지 않는 보도"라며 "유감을 표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CPBC 라디오에 나와 "우리나라만 러시아 제재 (움직임에서) 빠졌다는 식의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며 이같이 말했다.

  • 한국 입국시 7일 자가격리 곧 없어진다 

    한국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해외 입국자에 한해 자가격리를 면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정례브리핑에서 해외입국자 자가격리와 관련해 "예방접종을 완료한 해외입국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면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투표용지 찍어도 아직 '살얼음'…'깜깜이' 3일 전 굳히기 '혈투'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한지훈 이은정 기자 = 선거일까지 단 9일을 남기며 사실상 '카운트다운' 상태에 돌입한 20대 대통령 선거가 막판까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최근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는 양강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을 이어 가고 있다.

  • 尹-安 '단일화 파국'…여론전 펼치며 허위사실 유포 공방까지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이은정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대선 후보 측은 28일 단일화 결렬을 놓고 책임 공방을 이어갔다. 양측이 여론을 의식한 '네 탓 공방'에 집중하면서 단일화는 한층 멀어지는 모습이다. 두 후보는 일단 4자 구도에 대비해 지지율 총력전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