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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곽상도 재소환…남욱에게서 5천만원 수수 포착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이른바 '50억 클럽'과 관련해 곽상도(63) 전 의원을 재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24일 오후 곽 전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 김건희 등판 임박?…프로필 사진 촬영현장 공개돼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가 한 스튜디오에서 프로필 사진 촬영을 하는 현장이 공개됐다. 김씨 팬클럽인 '건희 사랑(희사모)' 회장인 강신업 변호사는 23일 페이스북에 "김건희 대표님 가장 최근 사진입니다. 장소는 스튜디오입니다"라며 단발머리에 베이지색 정장 차림인 김씨가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 위기감 커진 이재명, 사죄의 절에 눈물까지…국힘엔 강공

    (서울·용인·이천·양평·성남=연합뉴스) 고동욱 정아란 홍준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경기 유세 이틀째인 24일 사죄의 큰절을 하며 정체된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정치적 근거지'인 성남에서는 이낙연 전 대표와 첫 공동 선거운동을 통해 다시금 '원팀'으로 뭉치는 모습을 연출했고, 측근들은 백의종군 선언으로 배수진을 쳤다.

  • 조선시대 왕비 평균 수명은 51세

    조선시대 왕비 평균 수명은 51세였으며, 당시 최고의 의료 지원을 받았음에도 후궁보다 수명이 6년 짧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3일 학계에 따르면 조선시대사 연구자인 이미선 한국학중앙연구원 박사는 학술지 ‘한국사연구’ 최신호에 낸 논문에서 조선시대 왕비와 후궁의 수명, 사망 원인을 분석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상자에 그려진 '독도 그림' 트집

    문재인 대통령의 설 선물에 독도 그림이 그려져 있다는 이유로 주한일본대사관이 선물 수령을 거부한 것으로 밝혀졌다. 22일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주한일본대사관은 청와대가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명의로 아이보시 고이치 대사에게 보낸 설 선물 상자를 전날 그대로 반송했다.

  • 조원태는 왜 김만배에 30억 빌렸나…"대장동과 무관-상속세 급전 필요"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대장동 특혜 의혹의 중심인물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로부터 30억원을 빌렸다가 갚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그 이유와 자금 조달 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항공업계 1위 기업인 대한항공[003490]의 오너가 수십억원을 시중 은행 등 금융권이 아닌 개인 간 거래를 한 것 자체가 매우 이례적으로 보이는 데다 거래 과정에 언론사 회장까지 끼어 있어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 윤석열, 김건희 2차 가해 지적에 "상처 입은 분들께 죄송"

    (서울·대전=연합뉴스) 한지훈 문다영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21일 부인 김건희 씨의 '7시간 통화' 공개 과정에서 드러난 안희정 전 충남지사 성폭력 사건에 대한 언급이 2차 가해라는 일부 지적과 관련, "상처 입은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렸고, 그 마음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 코로나 확산 속 수천명 승려대회…"대통령, 종교편향 사과해야"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조계종이 21일 대규모 승려대회를 열어 정부의 종교편향을 주장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조계종은 이날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종교편향, 불교왜곡 근절과 한국불교 자주권 수호를 위한 전국승려대회'를 개최했다.

  • 박영수 계좌서 화천대유에 5억…朴 "김만배-이기성 간 거래"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박영수 전 특별검사(변호사)가 대장동 개발 사업 초반 화천대유 계좌에 5억원을 이체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이 돈이 화천대유에서 어떤 명목으로 쓰였는지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박 전 특검 수사 과정에서 그가 2015년 4월 화천대유 측에 5억원을 계좌이체한 사실을 파악했다.

  • 윤석열, 최재형 만나 지지의사 재확인…"조건 없는 지지 감사"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문다영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20일 당내 경선에서 경쟁했던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회동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5시께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최 전 원장을 1시간가량 만났다. 호텔에서 열리는 기독교 관련 행사에 참석하기로 한 최 전 원장을 윤 후보가 찾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