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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文정부 코로나 대응 연일 때리기…"국민 앞에 사과하라"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연일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비판하는 메시지를 내고 있다. 윤 후보는 13일 페이스북 글에서 "연일 확진자 수가 7천명을 웃돌고 하루 사망자가 80명이 나오는 등 코로나19 방역체계가 급격히 무너지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은 총체적 실패다.

  • 나흘간 험지 누빈 이재명 "TK 출신의 큰 정치인으로 인정 부탁"

    (서울·포함=연합뉴스) 고동욱 강민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13일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를 타고 진행한 나흘간의 대구·경북(TK) 순회방문 일정을 마쳤다. 다섯 차례 진행된 주말 전국 순회 일정 가운데 나흘간의 일정이 잡힌 것은 광주 전남에 이어 두 번째다.

  • 군대 안 가려고 이렇게 까지…

    입대를 피하려고 2년여 만에 체중을 2배로 늘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30)씨에게 1심과 같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 '윤석열 징계사유' 법원의 최종 판단은…소송 1건으로 압축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검찰총장 재직 시절 받았던 직무집행 정지 처분에 관한 법적 분쟁이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법무부와의 소송은 '정직 2개월' 징계의 정당성을 다투는 재판만 남았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후보는 "검찰총장 재직 시절 받았던 직무집행 정지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 1심에서 각하 판결을 받았다.

  • 20대 남성, 신변보호대상 전 연인 집서 칼부림…어머니 사망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이승연 기자 = 동거하던 여성의 집에 찾아가 여성의 가족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이 검거됐다. 여성의 어머니는 숨졌고, 10대 남동생은 중태에 빠졌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A(26)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 유한기 사망에 '대장동 의혹' 정국 핵으로…특검 현실화 하나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류미나 기자 =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의 10일 갑작스러운 사망에 '대장동 의혹'이 다시 정국의 핵으로 떠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아킬레스건으로 지목된 '대장동 의혹'은 야권의 줄기찬 공세에도 '결정적 한 방'이 없다는 평가 속에 최근 들어 다소 소강상태에 들어간 상황이다.

  • 돌아온 '저격수' 윤희숙 "이재명, 분노·반목 조장세력"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국민의힘 윤희숙 전 의원이 돌아왔다. 윤석열 대선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에서 후보 직속 기구인 '내일이 기대되는 대한민국' 위원회를 이끈다. 지난 8월 권익위원회의 전수조사로 부친의 부동산 관련 불법 의혹이 불거져 의원직 사퇴 사직서를 낸 지 3개월여 만이다.

  • '대장동 의혹' 유한기 극단선택…유족 "유서 공개 원치않아"

    (고양=연합뉴스) 권숙희 최재훈 기자 = 대장동 개발 관련 뒷돈을 챙긴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66·현 포천도시공사 사장)이 10일 오전 경기 고양시 자택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 이재명, 유한기 극단선택에 "몸통은 두고 주변만 문제삼다 사고"

    (서울·경주=연합뉴스) 강병철 강민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0일 대장동 관련 뒷돈을 챙긴 혐의로 영장이 청구된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과 관련, "진짜 큰 혐의점은 다 놔두고 자꾸 주변만 문제로 삼다가 이런 사고가 난 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 사상 첫 수능 정답 효력 집행정지…이과 상위권 대입영향 불가피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9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채점 결과가 발표됐으나 과학탐구영역 생명과학Ⅱ 20번 문항의 정답 결정을 유예하라는 법원 결정이 나면서 수능 성적 통지에 일부 제동이 걸렸다. 생명과학Ⅱ 응시생은 전체 응시생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