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외국국적 포기확인서 재외 공관서도 발급

    앞으로 외국에서 한국 국적을 취득한 경우 외국 국적을 포기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할 필요가 없어진다. 외교부는 법무부와 협력해 원래 법무부 장관이 발급하는 외국국적 포기확인서 및 외국국적불행사 서약확인서 관련 업무를 내일(31일)부터 재외공관에서도 한다고 29일 밝혔다.

  • 조민 의혹 부산대 이어 고려대로…유은혜 "원칙 따라 처리할 것"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9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딸 조민 씨의 고려대 입시 의혹과 관련해 "예외 없이 원칙에 따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과 간담회에서 "국회로부터 자료 제출 요청이 들어와 고려대에 답변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며 이같이 말했다.

  • "오세훈 47.3% vs 박영선 30.6%…吳, 40대도 우세"

    (서울=연합뉴스) 강민경 기자 =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에 여유 있게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이 문화일보 의뢰로 지난 26~27일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오 후보는 47.

  • '어쩔 수 없이' 전셋값 올렸다는 김상조…'예금 14억' 논란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전셋값 인상' 논란으로 29일 경질된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예금만 14억원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의 전세자금 마련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전셋값을 올렸다는 김 전 실장의 해명이 설득력을 잃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 '땅투기' 공직자 최대 무기징역…부당이득 3∼5배 환수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앞으로 미공개 정보를 활용해 부동산 투기를 한 공직자는 최대 무기징역형에 처해진다. 정부는 29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열어 부동산 투기 사범에 대한 처벌·환수 대책을 발표했다.

  • '숨진 구미 여아' 산부인과 의원서 친모가 바꿔치기

    (구미=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숨진 구미 3세 여아와 사라진 3세 여아는 산부인과 의원에서 바꿔치기 된 것으로 밝혀졌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북 구미경찰서는 26일 친모 석모(48)씨가 구미의 한 산부인과 의원에서 신생아 채혈 검사 전에 두 신생아를 바꿔치기한 사실을 밝혀냈다.

  • "초장에 뿌리 뽑자" 드라마도 폐지해버린 반중 정서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김정진 기자 = 중국의 '문화 동북공정'에 대응한 국내 반중 정서가 드라마도 폐지해버리는 초유의 사태를 낳았다. 시청자가 프로그램에 대해 퇴출운동을 벌여 성공한 최초의 사례로, 디지털 시대 시청자의 더욱 강력해진 힘과 훨씬 엄격해진 눈높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 여야 거칠어진 입…"부산은 암환자" "대통령 중증치매"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류미나 기자 = 4·7 재보궐선거 분위기가 달아오르면서 여야 후보들의 입도 거칠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는 26일 부산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부산을 "3기 암환자"에 비유했다.

  • 檢수사심의위, '이재용 프로포폴' 수사중단 권고

    (서울=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26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프로포폴 투약' 의혹 수사를 중단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검찰 수사심의위는 이날 이런 내용의 권고 의견을 검찰 수사팀에 권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스타벅스 진짜 '별다방' 열었다

    스타벅스의 국민 애칭인 '별다방'이 실제 매장으로 문을 연다. 그간 지역명이나 건물이름을 점포명으로 활용해왔으나 고객이 만든 애칭을 점포 이름으로 채택한 것은 국내에선 첫 사례로 꼽힌다. 스타벅스 글로벌에서도 이례적인 경우라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