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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은혜 "대통령 방문 공공임대 2채에 4천만원 인테리어"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최근 공공임대주택 방문 행사와 관련,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채 인테리어 비용으로 4천만원을 썼다는 지적이 나왔다. 16일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방문한 경기도 화성 공공임대주택 2채의 인테리어에 4천290만원이 지출됐다.

  • "빚 안갚고 SNS서 호화생활"…전 농구선수 김승현에 징역형 구형

    (성남=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친구에게서 빌린 돈 1억원을 갚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농구 해설가이자 전 프로선수인 김승현(42) 씨에게 검찰이 징역 1년 6월을 구형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5단독 방일수 판사 심리로 16일 열린 이 사건 공판에서 검찰은 사기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김씨에 대해 이같이 구형했다.

  • 전직 검찰총장들 "尹 정직 조치는 법치주의에 큰 오점"

    (서울=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전직 검찰총장들이 16일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정직 2개월의 징계 조치가 이뤄진 상황 전반은 법치주의에 대한 큰 오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직 검찰총장 9명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징계 절차는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에 대한 위협의 시작이 될 우려가 너무 크므로 중단돼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 문대통령, '尹 정직 징계안' 재가…'秋 사의' 수용할듯

    문재인 대통령은 16일(한국시간)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2개월 정직' 징계안을 재가했다. 또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했다. 이에 따라 최대 정국 뇌관으로 꼽혔던 추 장관과 윤 총장의 극한 갈등이 한고비를 넘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

  • '박원순 성추행 방조' 수사 제동…휴대폰 압수영장 또 기각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을 비서실장 등이 방조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경찰의 휴대전화 압수수색 영장이 법원에서 또 기각됐다. 서울경찰청은 15일 "지난 11일 성추행 방조 혐의 수사를 위해 준항고 기각된 박 전 시장의 휴대전화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두 번째로 신청했으나 어제 기각됐다"고 밝혔다.

  • 국민 10명 중 7명 "코로나 백신 나오면 해외여행 가고파"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우리나라 국민 10명 가운데 7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면 해외여행을 떠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15일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개발 이후 해외여행 계획 여부'를 묻는 말에 내국인의 70.

  • 김종인 "李·朴 구속 간절한 사죄…과거 잘못 통렬히 반성"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이은정 기자 =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법처리된 것과 관련해 사과했다. 국민의힘 계열 정당 대표가 두 전직 대통령 문제에 대해 공식으로 사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공수처 출범 급물살…추천위, 김진욱·전현정 추천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공수처법) 개정안이 15일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공수처 출범 준비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공수처를 "권력기관 개혁의 핵심"이라고 강조한 만큼, 향후 절차도 '조속한 출범'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 "공짜 밥 주는 곳이잖아요?"

    경기 성남시에서 노숙인 무료급식소인 '안나의 집'을 운영하는 김하종 신부가 외제차를 타고 무료 급식을 받아가려 한 모녀의 사연을 공개하자 네티즌들의 비난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일 김 신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은 아주 괴로운 날이다.

  • "6살 슈퍼히어로 하늘로 출동"…아들 떠나보낸 어머니의 호소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어린이집에 보낸 아들이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며 보육교사 정원을 확대해 안타까운 일이 되풀이되지 않게 해달라는 주장이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제기됐다. 19일 청와대 국민청원 인터넷 게시판에 따르면 이달 13일 "어린이집 원아 대비 담임 보육교사 인원 비율 및 야외놀이 시 인원 비율에 대한 법령 개정을 바랍니다"라는 제목의 국민청원이 올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