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헌법재판관에 유남석 광주고법원장 지명…'9인체제' 완성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공석인 6년 임기의 헌법재판관 한 자리에 유남석(60·사법연수원 13기) 광주고등법원장을 지명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오늘 헌법재판관 후보로 유남석 광주고등법원장을 지명했다"며 "유 후보자는 법관으로 재직하며 헌재 헌법연구관, 수석부장연구관으로 헌재에 4년간 파견 근무해 헌법재판에 정통하고 대법원 산하 헌법연구회 회장을 지내며 헌법이론 연구에도 노력했다"고 말했다.

  • 연 1만명 한국 국적 포기, 美 국적 취득

    지난 10년 간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한 한국인이 급증한 가운데 지난해 역대 가장 많은 3만6404명이 국적을 포기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헬조선'이란 신조어와 함께 '차라리 이민 가고만다'는 푸념섞인 유행어가 현실로 나타난 셈이다.

  •  병역 기피가 '기가막혀'

    정당한 사유없이 허가된 기간에 귀국하지 않는 25세 이상 해외체류 병역의무자에 대한 처벌이 지나치게 약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 병무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해외체류자 중 141명이 만 37세를 넘겨 병역 의무가 없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 한국가서 명문고 입학'누워서 떡먹기?'

    서울시내 A외국어고 1학년에 재학 중인 김모 양(16)은 올해 A외고에 정원 외로 특례 입학했다. 김 양이 이 전형으로 입학할 수 있었던 건 미국에서 부모와 함께 2년 반 동안 살았기 때문이다. 김 양은 대기업에 다니는 아버지가 미국 지사로 발령받으면서 2014년 초 한국을 떠난 뒤 지난해 가을 3학년 2학기 때 서울의 한 중학교에 편입했다.

  • "국민투표에 재외국민도 참여"

    720만에 달하는 재외국민도 개헌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전망이다.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7일 국민투표에도 재외·선상·사전투표 제도를 도입하는 것을 골자로 한 '국민투표법 개정의견'을 국회에 제출했다.

  • 한국 여권 1천118건 무효처리

    2014년부터 올해 7월까지 국위손상 등의 이유로 모두 1천118건의 여권이 무효화 처리 됐으나 이 가운데 자발적으로 반납된 여권은 12건(1%)에 그쳤다고 국회 외교통일위 이석현(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밝혔다. 이 의원은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여권 무효화 조치 및 여권 행정제재 현황과 여권반납절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 택시기사 관심이 우울증 승객 자살 막았다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신변을 비관하는 승객을 걱정스럽게 지켜보던 한 택시기사의 관심이 승객의 자살을 막았다. 17일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0분께 경찰 112상황실로 한 택시기사의 신고가 접수됐다.

  • 한국인은 소주 1∼2잔에도 암 위험…"절주보다 금주해야"

    가벼운 음주자도 식도암·위암·대장암 위험 최대 1. 5배.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소주 1∼2잔(30g)의 가벼운 음주도 암 발생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이 국내 성인 2천만명을 대상으로 한 5년간의 추적연구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

  • 檢, '배임의혹' 조양호 회장 경찰 구속영장 반려…보완 지시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고동욱 기자 = 자택공사 비리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검찰이 반려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경찰청 특수수사과가 조 회장 등을 상대로 신청한 구속영장에 대해 "혐의 입증을 위한 보완수사를 하라"고 재지휘했다고 17일 밝혔다.

  • 25년만의 美대통령 국빈방한…트럼프 '1박2일' 어떻게 짜여질까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지 H. W. 부시 대통령 이후 25년 만에 한국을 국빈 방문하기로 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국내에서 어떤 일정을 소화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미 양국이 공식 발표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기간 일정은 한미 정상회담과 국회연설 등 두 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