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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영길 "남자끼리 엉덩이 한번 친 것…뉴질랜드 오버" 논란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은 전 뉴질랜드 주재 한국 외교관의 현지 직원 성추행 의혹과 관련, "친한 사이에 남자끼리 배도 한 번씩 툭툭 치고, 엉덩이도 한 번 치고 그랬다는 것"이라고 말해 논란에 휩싸였다.

  • 서울 사랑제일교회 누적 623명…114개 시설로 감염 전파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수도권 교회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견되며 확산세가 지속하고 있다. 특히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집단감염은 또 다른 교회, 사무실 등 110여 곳으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다.

  • 김종인, 통합당-전광훈 연계 비난에 "유치한 정치 그만"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18일 민주당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와 통합당을 결부시켜 공세를 펴는 것과 관련해 "정치적으로 유리하게 이용해 보려고 자꾸 쓸데없는 소리를 한다"면서 "그런 유치한 정치는 그만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법원, 대북전단살포 '박상학 형제' 단체 법인취소 잇달아 제동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정래원 기자 = 통일부가 대북 전단과 물품 등을 살포해 한반도 긴장 상황을 조성했다는 이유로 일부 탈북민단체의 법인설립허가를 취소한 데 대해 법원이 잇달아 제동을 걸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박양준 부장판사)는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이 통일부를 상대로 "비영리법인 설립허가 취소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다.

  • 시민단체 "한반도 전쟁위험, 생존품 준비하라"…불안감 부추겨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한 시민단체가 한미연합훈련이 개시된 18일 한반도가 전쟁 위험에 휩싸였으니 생존 물품을 마련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해당 지침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퍼지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을 부추긴다는 지적이 나온다.

  • 엿새간 확진자 1천명 훌쩍 넘어…사랑제일교회발 전방위 n차확산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지난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로 이 교회를 시작점으로 둔 연쇄 감염이 또 다른 교회와 사무실, 병원, 콜센터 등으로 빠르게 번지고 있다.

  • 이 쯤 되면 ‘사기의 신?’

    동료 재소자를 속여 3000만원을 가로챈 30대 남성이 출소 1년3개월여만에 또 다시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은 지난해 4월24일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같은 방에서 생활하던 동료 재소자 B씨를 속여 3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년은 선고했다.

  • '성추행 외교관' 필리핀서 귀국…뉴질랜드, 인도 요청은 아직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뉴질랜드 근무 당시 현지인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한국 외교관이 17일 현 근무지인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가에 따르면 외교관 A씨는 이날 한국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 박원순 피해자, 전보요청 텔레그램 대화 공개 "이번엔 꼭 탈출"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피해자 지원 단체들이 비서실 재직 당시 피해자가 텔레그램을 통해 상사와 주고받은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피해자로부터 전보 요청을 받은 사실이 없다'는 서울시 관계자들의 주장을 반박하고 나섰다.

  • '나흘간 745명' 수도권 집중…대유행 양상·거리두기 3단계 거론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김예나 기자 = 서울과 경기지역 교회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속출하면서 2차 대유행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때 주춤해지는 듯했던 코로나19는 최근 들어 맹위를 떨치면서 14∼17일 나흘간 무려 700명이 넘는 확진자가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