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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서원 명예훼손 혐의' 안민석 전 의원 1심 벌금 300만원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인물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에 대한 명예훼손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된 안민석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9단독 설인영 판사는 10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안 전 의원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65%…'尹구속 찬성' 71%[NBS]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비율이 2주 만에 3%포인트(p) 상승해 6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7∼9일 만 18세 이상 남녀 1천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잘하고 있다'는 답변은 전체 응답의 65%로 집계됐다.

  • 與 "왜곡된 역사 교육"·野 "사상검증 안돼"…리박스쿨 공방

    여야는 10일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진행된 리박스쿨 청문회에서 극우적 시각의 역사 교육 논란을 빚은 교육단체 리박스쿨을 놓고 시각차를 드러내며 공방을 벌였다. 민주당은 손효숙 리박스쿨 대표의 역사·정치관을 추궁하면서 왜곡된 역사 교육을 비판했고, 국민의힘은 청문회가 개인 사상 검증 자리가 돼선 안 된다며 댓글 조작 등 제기된 의혹에 대해선 수사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 연고대? 이제는 고연대

    고려대의 정시 합격선이 4년 연속 연세대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종로학원이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공시자료와 대학별 발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5학년도 정시에서 국어·수학·탐구 영역의 백분위 평균 70%컷 기준으로 고려대가 자연·인문계 모두에서 연세대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 인천국제공항 세계 3위 '우뚝'

    지난해 인천국제공항의 국제선 이용객 수가 전 세계 공항 가운데 3번째로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국제공항협의회(ACI)가 8일 발표한 '2025년 세계 공항 교통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인천공항의 국제선 이용객 수는 전년 대비 26.

  • 대통령경호처 경호 중단

    O…영장 발부와 동시에 윤 전 대통령에게 제공되던 대통령경호처의 경호도 중단됐다. 전직대통령법에 따르면 전직 대통령과 부인에게 필요한 기간의 경호·경비를 제공할 수 있다. 그러나 윤 전 대통령은 구속이 집행돼 교정 당국으로 신병이 인도되면서 그런 예우를 할 필요가 없게 됐다.

  • 첫 식사 찐감자·치즈빵

    O…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첫 식사 메뉴는 찐감자와 미니치즈빵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언론에 따르면 서울구치소의 매주 목요일 아침 식사 메뉴는 미니치즈빵·찐감자와 소금·종합견과 및 가공유로 구성돼 있다.

  • 에어컨 없는 3평 독방

    O…윤 전 대통령이 지낼 서울구치소는 형이 확정되지 않은 1심, 항소심 미결수와 형기 5년 이하 수형자를 수용, 관리하는 곳이다.  . 윤 전 대통령은 3평 남짓 독거실에서 머무르게 된다. 박근혜 등 역대 전직 대통령들도 같은 크기의 독거실이었다.

  • "까다롭고 합리적인 스타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3월 법원의 구속 취소로 석방된 지 124일 만에 재구속되면서 긴 시간 심사에 이어 장고 끝에 구속영장을 발부한 남세진(47·사법연수원 33기)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에게 관심이 쏠린다. 남 부장판사는 10일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영장을 발부하며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라고 사유를 밝혔다.

  •  "4개월 만의 재구속…장기 구금의 시작"

    윤석열 전 대통령이 10일 재구속되면서 주요 외신이 일제히 긴급뉴스로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윤 전 대통령이 지난해 선포한 계엄령 관련 혐의로 특검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발부돼 다시 구치소에 수감됐다"며 "법원은 윤 전 대통령이 증거를 인멸한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