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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돗물에서 벌레 나온 인천…2만8천여세대에 "마시지 말라"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수돗물에서 나온 벌레가 기어 다녀요. 불안해서 생수로 아이들을 씻기고 있어요. ". 지난해 붉은 수돗물 사태가 벌어진 인천 서구 일대에서 이번에는 수돗물에서 유충이 잇따라 발견되면서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 박원순 휴대전화 열릴까…경찰, 조만간 디지털포렌식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문다영 기자 =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사망 경위를 수사하는 경찰이 휴대전화 디지털포렌식 작업에 들어간다. 박 전 시장이 사용하던 휴대전화는 그의 성추행 의혹이나 사망 전 행적 등과 관련한 정보를 담고 있을 수 있어서 사실관계 확인뿐 아니라 고소 사실 유출 의혹을 푸는 데도 중요한 단서이기 때문이다.

  • 故최숙현 선수 가해혐의 감독과 선수, 3명 모두 체육회 재심신청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하남직 기자 = 고(故) 최숙현 선수에게 폭행과 폭언을 한 혐의로 대한철인3종협회에서 영구 제명 징계를 받은 김규봉 감독과 핵심 선수 A, 10년 자격 정지 처분을 받은 김도환 선수가 모두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 재심을 신청했다.

  • "서울시, 성추행 고소 전에 박시장에게 내용 보고"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김범현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호소한 전직 비서 A씨가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기 전에 서울시 내부에서 관련 내용을 파악해 박 시장에게 보고한 정황이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 백선엽 빈소 추모행렬…합참의장·주한미군 사령관 '합동 조문'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박한기 합참의장과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유엔군 사령관)이 13일 백선엽 장군(예비역 육군 대장)의 빈소를 함께 찾아 조문했다. 박 의장과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이날 오후 2시 45분께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백 장군 빈소를 찾아 유가족을 위로했다.

  • 이재명 운명 16일 갈린다…허위사실공표 사건 최종선고

    (서울=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친형 강제입원'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는 이재명 경기지사의 지사직 유지 여부가 오는 16일 최종 결론이 난다. 대법원은 이 지사의 허위사실 공표 혐의 선고기일이 16일로 정해졌다고 13일 밝혔다.

  • 한 줌 재로 귀향한 박원순 시장…부모묘 옆에 영면

    (창녕=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극단적인 선택으로 생을 마감한 박원순 서울시장의 유해가 고향인 경남 창녕에 13일 안치됐다.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을 마친 박 시장의 유해는 이날 오후 5시 30분께 생가와 선영이 있는 창녕군 장마면 장가리에 도착했다.

  • 박원순 고소인 변호인 "4년간 성폭력 계속…비서 그만둔 뒤에도"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김정진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며 고소한 전직 비서 A씨 측 법률대리인 김재련 변호사는 "피해자가 비서로 재직한 4년간 성추행과 성희롱이 계속됐고, 다른 부서로 발령이 난 뒤에도 지속됐다"고 주장했다.

  • "사기사건 관여 안해…이익 본것 없다"

    옵티머스자산운용(이하 옵티머스)의 5천억원대 사모펀드 사기 사건과 관련, 이 회사의 설립자인 이혁진 전 대표는 11일 "이번 사기 사건에 나는 관여할 수도 없었고, 관여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옵티머스의 전신인 에스크베리타스자산운용을 창립한 이 전 대표는 2017년 7월 옵티머스 대표에서 사임한 뒤 회사 경영에서 손을 뗐다며 이같이 밝혔다.

  • 추미애 "입장문 가안 유출 논란, 오해할 만한 점 없다"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김계연 기자 = 법무부가 공개하지 않은 장관 입장문 가안이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 등에게 유출됐다는 논란에 대해 추미애 장관은 "오해할 만한 점이 없다"고 해명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추 장관은 전날 밤늦게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특정 의원과의 연관성 등 오보를 지속하며 신용을 훼손한다면 상응한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음을 미리 알려드린다"며 이렇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