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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찌 이렇게 안타까운 일이…

    아파트 단지에서 엄마가 몰던 차량에 여덟 살 아들이 치여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전북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3시51분쯤 전북 정읍시 신태인읍 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A씨(40·여)가 몰던 카니발 승용차에 아들 B군(8)이 치였다.

  • 얼굴 드러낸 '부따' 강훈, 고개 숙인 채 "죄송…진심으로 사죄"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김다혜 기자 =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조주빈(24)을 도와 아동 성 착취물의 제작·유포에 가담한 '부따' 강훈(18)이 신상 공개 결정 이후 처음으로 언론 카메라 앞에 섰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17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지난 9일 구속된 강군을 검찰에 송치했다.

  • 통합당 심재철, 김종인 찾아가 '비대위원장' 제안한 듯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류미나 이은정 기자 =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는 17일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에 의견을 모았다. 심재철 당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을 찾아가 비대위원장을 맡아달라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 '박사방' 성 착취물 텔레그램서 유포한 30대 승려 구속기소

    (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n번방', '박사방' 등에서 유포된 성 착취물을 입수해 텔레그램 채팅방에서 유포한 30대 종교인이 검찰에 적발됐다. 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전현민 부장검사)는 17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A(32·승려)씨를 구속기소 했다.

  • 코로나19 재양성 사례 163명…전체 격리해제 중 2.1% 차지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서 완치해 격리 해제된 후 다시 양성으로 판정된 '재양성' 사례가 현재까지 전국에서 163건 보고됐다. 이는 전체 격리해제자의 2%를 넘는 수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현재 격리해제자 7천829명 중 2.

  • 외국인 보유 한국 땅, 서울 면적의 40%

    지난해 말 기준으로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면적이 전 국토의 0. 2%(2억 4867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면적의 41%에 달한다. 2018년 대비 보유 면적이 3%(728만㎡) 늘었다. 외국인이 보유한 토지 가격은 공시지가 기준으로 30조7758억원에 달한다.

  • 21대 국회, 당선인 10명중 6명 '50대'…2명 중 1명꼴 '초선'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이동환 이은정 기자 = 21대 국회를 이끌어갈 국회의원 당선인 300명 가운데 초선 의원은 151명(50. 3%)으로 16일 집계됐다. 정당별로 초선 의원 분포는 민주당 68명(22. 7%), 통합당 40명(13. 3%), 미래한국당 18명(6%), 더불어시민당 17명(5.

  • 난파선 된 통합·한국 103인…성난 민심 앞에 "참회·쇄신"(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이동환 이은정 기자 = 성난 민심의 파도에 난파선 신세가 된 이른바 '미래형제당' 100여명은 총선 이튿날인 16일 한목소리로 '참회'와 '쇄신'을 외쳤다. 이날 잠정 집계된 미래통합당의 지역구 의석은 84석, 미래한국당의 비례대표 의석은 19석이다.

  • 조주빈 공범 '부따' 강훈, "신상공개 취소해달라" 소송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김다혜 기자 =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운영자 조주빈(24)을 도와 성 착취물 제작·유포에 가담한 '부따' 강훈(18)이 경찰의 신상공개 결정을 취소해 달라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16일 강군을 대리하는 강철구 변호사는 서울행정법원에 신상공개 처분을 취소해 달라는 소송과 함께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고 밝혔다.

  • 역대급 거여(巨與) 나왔다…'단독개헌' 빼고 무소불위 의회권력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 4·15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80석의 역대급 '슈퍼여당'으로 발돋움하면서 국정과 입법 전반에 걸쳐 일대 변화가 예고된다. 1990년 3당 합당으로 탄생했던 민주자유당(전체 299명 중 218명) 이후 30년 만에 처음으로 여당이 절대다수 의석을 가지게 되면서 사실상 단독으로 개헌안을 의결하는 것을 빼고는 국회에서 모든 것을 다할 수 있는 무소불위의 힘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