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검찰, '유재수 감찰무마 의혹' 조국 소환일정 조율 중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유재수(55·구속)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2017년 청와대 감찰이 '윗선'에 의해 석연치 않게 중단됐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당시 민정수석) 소환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국적이탈 완화해야" vs "병역기피 악용"…선천적 복수국적 공방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선천적 복수국적자들은 대부분 외국에서 태어나 한국에 생활 기반도 없는 사실상 한국계 외국인입니다. 국적이탈 규제를 완화해 달라는 이들의 요구는 원정출산이나 기회주의적 행태 방지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 검찰, 이춘재 8차사건 국과수 감정 조작 의혹 사실로 확인

    (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강영훈 기자 = 검찰이 '진범 논란'이 일고 있는 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에 대한 직접 조사에 나선 가운데 당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 조작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 수개월간의 경찰 수사 단계에서는 드러나지 않았던 내용으로, 검찰이 법원에 재심 의견을 제출하기 위해 과거 경찰의 수사기록 등을 받아 검토하는 과정에서 밝혀낸 것이다.

  • '곰탕집 성추행' 유죄 확정…"일관된 피해자 진술이 증거"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성추행 여부를 둘러싼 진실공방전이 펼쳐진 일명 '곰탕집 성추행' 사건의 피고인에게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12일 오전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39)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 '유튜버'가 '의사' 밀어냈다

    유튜브 콘텐츠 크리에이터(유튜버)가 의사를 밀어내고 초등학생 희망 직업 3위에 올랐다. 1위는 지난해에 이어 운동선수였다. 중·고교생은 여전히 교사를 가장 선호했지만 희망하는 학생의 비율은 과거보다 줄었다. 전반적으로 학생들의 희망 직업이 다양해지는 추세다.

  • 검찰, '진범 논란' 화성 8차사건 직접조사 나서

    (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강영훈 기자 = 검찰이 '진범 논란'을 빚어온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을 직접 조사하기로 결정했다. 검찰은 20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고 주장하는 윤모(52) 씨로부터 검찰 직접 수사를 요구하는 수사촉구 의견서를 받아 이같이 조처했다.

  • '靑참모 부동산 1인 평균 3억↑' 분석에 靑 "소수를 일반화말라"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김철선 기자 = 청와대는 11일 문재인 정부 청와대 비서실에서 근무한 전·현직 참모들의 아파트·오피스텔 재산이 최근 3년간 평균 3억원가량 증가했다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의 분석에 대해 "소수(의 사례)를 일반화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공관병 갑질 논란' 박찬주 전 육군대장 한국당 입당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자유한국당은 11일 '공관병 갑질' 사건으로 논란이 된 박찬주 전 육군대장의 입당을 허용했다. 한국당 충남도당은 이날 오후 당원자격심사위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시도당 당원자격심사위에서 입당이 확정되면 중앙당 차원에서 별도의 입당 심사는 거치지 않는다고 한국당은 설명했다.

  • 靑, 차기총리로 정세균 검증 착수…'김진표 카드'에 기류 변화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강병철 임형섭 이유미 박경준 기자 = 청와대가 이낙연 국무총리의 후임으로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지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청와대는 특히 이날 정 전 의장에게 검증동의서를 제출받는 등 본격적인 검증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 춘천시장 '황제 안마차' 논란

    강원 춘천시의 이재수 시장이 관용차량에 1400만원이 넘는 안마기능이 포함 고급시트를 설치한 '황제 안마차' 논란으로 시끄럽다. 춘천시는 지난달 이 시장이 전용 관용차로 탈 차량(더 뉴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5천500만원을 들여 구매한후 차량 뒷좌석 의자 한 개를 안마기능이 포함된 1천480만원짜리 고급 시트를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