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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인 63% "나도 유튜버 되고파"

    성인 5명 가운데 3명 이상이 유튜버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유튜버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자신이 만든 콘텐츠를 올려 광고 수익을 올리는 개인 업로더들을 말한다. 21일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최근 성인남녀 3천54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의 63%(2천233명)가 '유튜버에 도전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 文대통령 국정지지도 39%…취임 후 처음 30%대 기록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한국갤럽의 여론조사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30%대를 기록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15~17일 전국 유권자 1천4명을 대상으로 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 1%포인트)해 18일 공개한 여론조사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4%포인트 하락한 39%를 기록했다.

  • 유시민 "KBS 여기자 성희롱 발언 뒤늦게 인지…감수성 부족했다"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은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에서 벌어진 KBS 여기자 성희롱 논란에 대해 "감수성이 부족했다"고 밝혔다. 유 이사장은 이날 KBS1 라디오 '열린토론'에 나와 "사회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여성들이 업무능력이 아니라 마치 다른 요인을 갖고 성과를 낸 것처럼 얘기한 것이기 때문에 대단히 잘못된 발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 검찰, '패스트트랙 충돌' 전후 관계 영상까지 추가확보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여야 의원들의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고발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추가 자료 확보를 위해 국회방송을 압수수색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 공공수사부(조광환 부장검사)는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정관에 있는 국회방송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 등을 보내 영상 자료를 확보했다.

  • 文대통령 "평화 마지막 벽 마주해…2032 남북올림픽 지지해달라"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주한외교단에 "평창으로 모아주신 평화와 화합의 열기가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까지 계속되도록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녹지원에서 미국·중국·일본·러시아 등 4강 대사를 포함한 주한외교단을 초청해 가진 리셉션에서 "한국은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으로 이어지는 동아시아 릴레이 올림픽의 연속적인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 '대도' 조세형 "아들에게 얼굴 들 수 없는 아비"…선처 호소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계속된 절도 혐의로 또다시 실형을 선고받은 '대도'(大盜) 조세형(81) 씨가 항소심 재판에서 "아들에게 얼굴을 들 수 없는 아비가 됐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조씨는 17일 서울고법 형사3부(배준현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자신의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절도) 혐의 2심 1회 공판에서 이같이 최후 변론을 했다.

  • 조국 복직에 서울대 안팎서 '분노의 표창장' 등 패러디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복직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두고 서울대 안팎에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대학가에 따르면 '자유로정렬', '자유를찾는청년들' 등 9개 청년단체는 조 전 장관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은 표창장 형식의 문서를 만들어 전날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에 팩스로 보냈다.

  • '공수처 여론전'…與 "국민 명령" vs 한국당 "문재인 게슈타포"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이슬기 기자 = '포스트 조국 정국'의 핵심 화두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등 검찰개혁을 놓고 여야가 17일 대대적인 '여론전'에 나섰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공수처 설치법안을 포함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지정된 검찰개혁 법안을 처리하는 것이 '국민 명령'이라 명명하며 입법 속도전에 주력했다.

  • 다시 불붙은 '조국 국감'…대검 국감서 曺수사·檢개혁 난타전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이한승 임순현 기자 = 20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가 종반전으로 치닫는 가운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사퇴한 지 4일째가 되는 17일 국감에서 여야의 '조국 공방'이 다시 격화됐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출석한 법제사법위 대검찰청 국감에서 여야는 조 전 장관 가족에 대한 검찰 수사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등 검찰 개혁 문제를 놓고 난타전을 벌였다.

  • 한국 왜 가니? 美 3500명 "얼굴 고치러"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환자 46만명 중 13만명은 성형외과나 피부과를 찾아 미용성형 진료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성형외과를 찾은 외국인 10명 중 4명은 중국인이었다.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받은 '최근 5년간 진료과별 외국인 환자 현황'자료에 따르면, 2018년 한국을 찾은 외국인 환자는 46만4천452명으로 전년(39만7천882명)보다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