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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랜서 기자, 손석희 '협박·명예훼손' 검찰에 맞고소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손석희 JTBC 대표이사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프리랜서 기자가 손 대표를 협박·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검찰에 맞고소했다. 7일 검찰 등에 따르면 프리랜서 기자 김모(49)씨는 이날 손 대표를 폭행치상·협박·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고소했다.

  • '韓 얼마나 좋나?'…인니 96점, 日 20점  

    외국인들이 한국에 대해 가장 많이 접하는 분야는 현대문화이며, 한국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한식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우리나라에 대한 세계인의 인식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조사는 한국을 포함한 16개국 8000명(각국 당 500명) 대상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진행됐다.

  • 배우자 조건 "경제력 중요"

    미혼 남자보다는 미혼 여자가 배우자를 고를 때 경제력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이 가계 경제를 책임진다는 전통적 의식이 아직 남아 있는 탓으로 분석된다. 6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44세 미혼남녀(남성 1천140명, 여성 1천324명)를 대상으로 배우자 조건으로 중요하게 여기는 게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 경제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남성(53.

  • 양예원, 악플러 100명 명예훼손·모욕 고소…"악플은 범죄"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비공개 촬영회 도중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유튜버 양예원 씨가 '악플러' 100여명을 경찰에 고소할 예정이다. 양씨의 변호인 이은의 변호사는 6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악플러 100여명을 7일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라며 "양씨의 거주지 인근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오늘은 기분이…" 피해심정 메모가 조재범 수사 결정타

    (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의 성폭행 혐의를 수사한 경찰이 조 전 코치의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한 데에는 피해자인 심석희 선수가 피해 심정을 기록해놓은 메모가 결정타가 됐다. 이 사건을 수사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조 전 코치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오는 7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6일 밝혔다.

  • 나경원 "與, 김경수 구하기가 아니라 문대통령 구하기"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이동환 기자 =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6일 더불어민주당이 김경수 경남지사의 법정구속 이후 재판부를 비판하는 데 대해 "연휴 내내 김경수 구하기에 올인하는 모습을 보면 이제는 문재인 대통령 구하기가 아니냐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 손혜원 "박지원, 정치 그만해야" vs 평화당 "孫, 최악의 의원"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무소속 손혜원 의원과 목포가 지역구인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 간 신경전이 설 연휴인 6일에도 계속되고 있다. 손 의원이 지난달 20일 더불어민주당 탈당 선언을 하면서 박 의원 '낙선운동'을 벌이겠다고 시사한 뒤 계속해서 '박 의원 때리기'를 이어가자, 평화당이 발끈하고 나선 것이다.

  •  미혼 여성 48%, 남성 29% 

    설 밥상에 꼭 나오는 얘기. 바로 자녀들의 결혼. 명절에 결혼 안 한 아들·딸에게 "빨리 결혼해 손주 보여 달라"고 하는 부모·고모·이모·삼촌이 많다. 묻는 사람은'덕담'이지만, 듣는 딸 두 명 중 한 명, 듣는 아들 세 명 중 한 명은 마음속으로 '애 없어도 된다'는 생각을 품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 버닝썬 대표 "폭행은 죄…마약판매 등은 전부 확인되지 않은 것"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손님 폭행 사건'과 '마약 의혹' 등으로 논란에 휩싸인 클럽 '버닝썬'의 대표가 "폭행 사건을 제외한 모든 사건은 전부 확인되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 버닝썬 사내이사를 맡았던 빅뱅 승리(본명 이승현·29)에 대해서는 "승리는 클럽 경영에 개입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 발전소에서 숨진 지 약 2달…故김용균씨 장례 일정 확정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불의의 사고 이후 2달이 다 돼가도록 미뤄졌던 충남 태안화력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 고(故) 김용균 씨의 장례가 마침내 치러질 수 있게 됐다. '태안화력 비정규직 청년노동자 고 김용균 사망사고 진상규명 및 책임자처벌 시민대책위원회'(시민대책위)와 당정은 5일 김씨의 장례 일정을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