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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대통령, 특별감찰반 문제 '정면돌파' 의지…조국 신뢰 확인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청와대 특별감찰반 비위 문제와 관련한 야당의 조국 민정수석 책임론 공세에 대해 조 수석의 거취에 변동이 없으리라는 점을 사실상 공식화하며 정면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 [지금한국선] "현재 불행…미래도 희망없다"

    우리나라 성인 5명 중 한 명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모두 불행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사회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2000명을 대상으로 한'한국인의 행복과 행복 요인'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 중 403명(20.

  • SNS로 만난 중년 여성 손·몸 묶고 살해한 20대 검거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의 한 모텔에서 여성의 양손과 몸을 묶고 살해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4일 강도살인 혐의로 정모(26)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정씨는 전날 오전 6시 50분부터 오전 10시 사이 광주 북구 유동 한 모텔에서 A(57·여)씨를 살해하고 신용카드 등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 권양숙 사칭 사기꾼, 1인 2역에 시장실까지 찾아가 청탁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사기꾼이 1인 2역을 하며 윤장현 시장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기꾼은 휴대전화 2대를 돌려쓰며 권 여사와 노 전 대통령 혼외자녀를 돌보고 있는 보호자라고 속였다.

  • 누리호 엔진시험발사체에서 천리안2A까지 '우주 향한 큰걸음'

    (기아나·서울=연합뉴스) 공동취재단 이주영 신선미 기자 = 5일 새벽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기상위성 천리안2A호가 발사되면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 엔진시험발사체로 시작해 차세대소형위성 1호 발사로 이어진 10여일의 한국 우주탐사 이벤트가 절정을 맞는다.

  • 기로에 선 이재명 부부…운명 가를 '3가지 경우의 수'

    (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여권의 잠재적 차기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부인 김혜경 씨를 둘러싸고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한 검찰의 수사 결론이 앞으로 열흘 안에 마무리된다. 이 지사 부부가 받는 혐의 대부분이 공직선거법 위반인데 6ㆍ13 지방선거 사건의 공소시효 만료일이 오는 13일이기 때문이다.

  • [지금 한국선] 만 40세 한국인 평균 기대수명 83.6년

    통계청 '2017년 생명표' 발표…10년 전보다 2. 8년 늘어, 男 3. 1년·女 2. 5년 ↑. 2017년 현재 만 40세 한국인의 평균 기대수명은 83. 6년로 지난해보다 0. 3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전인 2008년(80. 8년)와 비교하면 2.

  • 문대통령 국정지지도 48.4%…9주 연속 하락·집권 후 최저

    민주 38. 0%, 9주 연속 떨어져…한국 26. 4%, 약 2년 만 25% 선 넘어.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9주 연속 하락해 주간 집계단위로 집권 후 최저치로 다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

  • "연예기획사 갑질에 내달 폐업" 미용업체 주장 '논란'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한 미용업체가 대형 연예기획사들로부터 돈을 떼여 폐업 위기에 몰렸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기획사들은 이 업체에 증빙자료를 요청하며 지불 의사를 밝혔지만 오히려 무시당했다며 황당하다는 입장이다.

  • '엘리트 판사 추락하나'…구속 기로에 함께 선 두 전직 대법관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법원행정처장을 지낸 박병대·고영한 전 대법관에게 검찰이 3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법원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이른바 '엘리트 판사'의 추락을 지켜봐야 했던 법원 내부에서는 참담하다는 반응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