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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은 지금…수영장된 골프장

    31일 대전 만년교 아래 갑천변 우드골프장이 많은 비로 불어난 물에 잠겨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북, 전남, 충북, 충남, 경북, 경남 곳곳에 호우특보 발효했다.

  • 美부동산에 '코리아머니' 몰린다

    한국내 기관투자자 자금이 다시 미국 부동산 시장 문을 두들기고 있다. 부동산 가격 고점 논란과 금리 인상 부담에도 불구하고 미국만큼 수익률이 안정적이면서도 다양한 투자처가 없기 때문이다. 30일 한국의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증권사·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들은 미국 부동산 투자 쇼핑에 나서고 있다.

  • 국가유공자 증서 발급 추진

    국적을 상실한 외국 국적자에게도 국가유공자 증서를 발급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29일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국가보훈법'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지금까지 국가유공자 등에 지급하는 대통령 명의 증서의 경우 국적을 상실한 자에게는 발급하지 않았으나,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예우를 하는데는 국적을 넘어 예우를 해야한다는 지적이 꾸준하게 제기되어 왔다.

  • 한국 섬 3천348개 '세계4위'

    삼면이 바다에 둘러싸인 우리나라의 섬은 몇개나 될까.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30일 공개한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한국의 섬은 총 3천348개나 된다. 사람이 사는 유인도가 472개이고 무인도는 2천876개로 전체의 86%이다. 우리나라는 인도네시아(1만5천여개), 필리핀(7천100여개), 일본(6천800여개)에 이어 세계 4번째로 섬이 많은 나라다.

  • "병역체계 붕괴" vs "양심보호"…대법서 '양심적 병역거부' 공방

    "군과 무관한 대체복무가 도입되면 무죄를 선고받아도 의무를 이행할 것이다. 양심의 자유를 보호해줘야 한다"(피고인 측). 30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대법원 대법정에서는 검찰과 양심적 병역거부자 측 사이에 한 치의 양보 없는 공방이 벌어졌다.

  • 경찰, '연쇄화재' BMW코리아 압수수색…강제수사 착수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잇단 차량 화재 사고가 발생한 수입차 브랜드 BMW의 결함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이 회사 한국지사를 압수수색하며 본격적인 강제 수사에 돌입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30일 오전 9시 30분께부터 수사관 30명을 투입해 서울 중구에 있는 BMW코리아 사무실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 '주차장 봉쇄' 여성, 승용차 매각 시도…주민 반발로 무산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인천의 아파트단지 주차장 진입로를 승용차로 막아 물의를 빚은 50대 여성이 중고차 업체를 통해 아파트 인도에 방치한 자신의 캠리 승용차를 치우려다가 주민 반발로 실패했다. 30일 캠리 승용차 차주 50대 여성 주민 A씨는 자신의 승용차를 방치한 인천 송도국제도시 모 아파트단지 정문 인도로 중고차 업체 대표 B씨를 보냈다.

  • 교육 유은혜·국방 정경두·여성 진선미…文대통령 중폭 개각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임형섭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거취 논란이 일었던 송영무 국방부 장관 교체를 핵심으로 하는 첫 개각을 단행했다. 문 대통령은 송 장관 후임에 정경두(58) 합동참모본부 의장을 지명했다. 또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임에는 재선의 더불어민주당 유은혜(56) 의원을 발탁했다.

  • 뿔난 주민들 분노의 메모

    29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한 아파트단지 정문 인도에 입주민인 50대 여성의 차량이 주차되어 있다. 차량 주인은 자신의 차량에 주차금지 스티커를 붙인것에 화가나 해당 차량을 아파트 지하주차장 입구에 주차해 주민들의 주차장 이용을 막았다.

  • 인천 여중생 사망사건…남학생 2명 성폭행 혐의 인정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인천 한 주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여중생을 과거 성폭행한 남학생 2명이 경찰에 입건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강간) 혐의로 A군 등 남학생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