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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여행? "라면은 꼭 챙겨야"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한국인 여행객 2명 중 1명은 한국 음식을 따로 챙겨간다는 조사 결과가 나온 가운데 라면과 고추장이 각각 1, 2위로 꼽혔다. G마켓이 고객 11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해외여행 때 음식을 챙겨가는지'에 대한 조사에서 53%가 음식을 챙겨간다고 답했으며 이유는 '현지 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다'(33%)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 "모르고 '몽돌' 가져가서 "죄송합니다"

    미국 국적의 여자아이가 한국 경남 거제 학동흑진주몽돌해수욕장에서 기념품으로 가져갔던 몽돌을 '죄송하다'는 손편지와 함께 돌려보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는 지난 10일 몽돌 2개를 담은 상자와 손편지 두 통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 누나 시신 10개월 방치했다 버린 40대 지적장애인 체포

    (안양=연합뉴스) 최해민 강영훈 기자 = 숨진 누나 시신을 반지하방에 10개월간 방치했다가 골목길에 버린 40대 지적 장애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26일 사체유기 등 혐의로 A(46)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 신일그룹 "돈스코이호에 실린 금화·금괴 파악할 수 없는 상황"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보물선'으로 알려진 러시아 군함 돈스코이호를 인양하겠다고 나선 신일그룹이 26일 "금화나 금괴가 있는지, 그 양은 얼마인지 현재로써 파악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최용석 신일그룹 대표는 세종문화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최근 불거진 돈스코이호 관련 논란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 불이 나자 '멍멍'…새벽 전통시장 화재 알린 견공에 표창장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 북부소방서는 26일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던 불을 초기에 진화할 수 있도록 도운 충견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주인에게는 상패를 전달했다. 지난 22일 0시 22분께 광주 북구 말바우시장 내 한 점포에서 불이 났다.

  • 서울-로스엔젤레스, 관광 공동 홍보한다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박초롱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은 26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아시아 교류 강화 차원에서 한국을 찾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에릭 가세티 시장과 만나 두 도시 간 '공동 관광 마케팅' 업무협약을 맺었다.

  • 이찬진, 정의당 입당의사 밝혀…"아무것도 하지 않을 수 없다"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한컴신화'의 주역인 이찬진 포티스 대표가 고(故) 노회찬 의원을 추모하며 정의당에 입당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미안한 마음이 없어지진 않겠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을 수 없다"며 "정의당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당원 가입을 하고, 제 인생 처음으로 정당 당비를 내려고 한다"고 밝혔다.

  • 文대통령 '先기무사개혁·後보고논란 규명'…송영무 문책도 시사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계엄령 문건' 수사가 진행되는 과정에 국방부와 국군기무사령부 간 이전투구 변수가 돌출하자 조기에 이 현안의 본질을 '진실규명'이라고 못 박고 단호한 중심 잡기에 나섰다.

  • 2020년부터 한국여권  주민등록번호 사라져

    2020년부터 한국 여권에서 주민등록번호가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는 25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해외에서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여권 상 주민등록번호 삭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외교부 당국자는 "해외 여행시 주민등록번호가 그대로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주민등록번호 삭제를 추진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 '이명박-박근혜' 옥중 폭염 이겨내기...'얼린 생수-선풍기'가 전부?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구치소에 수감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 등은 어떻게 더위를 이겨내고 있을까. 이 전 대통령이 수감된 곳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서울동부구치소의 꼭대기층인 12층 독방. 최근에 지어진 건물이라 비교적 통풍이 잘되는 편이지만 12층은 천장이 태양의 직사광선에 노출돼 있어 가장 덥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