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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사는 자녀 증여시 신고 안하면 벌금 

    #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김모씨는 아내와 노후를 해외에서 보낼 목적으로 2016년 LA 인근 지역의 단독주택을 샀다. 하지만 집 관리가 쉽지 않아 아파트를 사기로 결심하고 단독주택을 70만 달러에 팔고 그 돈으로 아파트를 샀다. 한국에서 달러를 송금해 아파트를 구입한 것이 아니어서 외국환거래법에 따른 신고를 하지 않았다.

  • '드루킹 행사' 참석한 정치인들 "기억나지 않는다"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고상민 서혜림 기자 = 인터넷 댓글조작 혐의로 구속 수감된 김모씨(필명 '드루킹')의 초청을 받아 강연을 한 정치인들은 대부분 드루킹과의 만남에 관해 "기억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 '드루킹' 조직적 댓글 여론몰이했나…18일간 3천건 작업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원이자 친노친문 파워블로거 '드루킹'으로 활동한 김모(48·구속)씨에 대한 경찰 수사가 진행되면서 그가 포털사이트에 실린 기사 댓글에 조직적으로 '작업'을 하며 영향을 미치려 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 김경수 "드루킹, 오사카총영사 추천…靑전달후 어렵다 연락받아"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한지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은 16일 자신의 연루 의혹이 제기된 '댓글조작' 사건과 관련, "(경찰에 적발된) '드루킹'에게서 일본 오사카 총영사를 추천받아 청와대에 전달했지만, 청와대에서 어렵다는 연락을 받아 이를 전해줬다"며 "이후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는 반협박성 발언을 들었다"고 밝혔다.

  • 대법, '사랑의 교회' 오정현 담임목사 "교단목사 자격없어"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대법원이 서울 서초구의 대형교회 '사랑의 교회' 담임목사인 오정현 목사에 대해 교단이 정한 목사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다. 대법원 1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김모씨 등 사랑의 교회 신도 9명이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예장합동) 동서울노회와 오 목사를 상대로 낸 담임목사위임결의 무효확인소송 상고심에서 지난 12일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원고 승소 취지로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고 16일 밝혔다.

  • 박근혜, '국정농단 재판' 항소 포기…검찰만 항소해 2심 진행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비선 실세' 최순실씨가 개입된 국정농단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24년을 선고받은 박근혜(66) 전 대통령이 법원에 항소 포기 의사를 밝혔다. 법원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에 항소 포기서를 제출했다.

  •  주한미군 가족·시민권자 첫 탈출 훈련

    주한미군이 16~20일(한국 시간) 한반도 전쟁 상황에 대비해 미군 가족 등 미국 국적의 민간인을 한국에서 미국 본토까지 실제로 탈출시키는 비전투원 소개 훈련(NEO·Noncombatant Evacuation Operation)을 실시한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 "세무 조사하고'대한'과 태극문양 빼라"

    광고대행사 직원을 상대 '갑질'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조현민(35) 대한항공 여객마케팅 전무가 여론의 빗발친 비난속에 지난 12일 떠난 휴가를 중단하고 15일 귀국했다. 경찰은 본격적인 수사 준비에 들어갔다. 조 전무는 이날 "제가 어리석었다"며 고개를 떨구었으나 피해자의 얼굴에 물을 뿌렸다는 증언과 관련해선 "(얼굴에 물을 뿌린 게 아니라) 밀쳤다"고 부인했다.

  • [지금한국선] 덜 배운 男과 결혼 女'10명중 1명'

    여성이 자신보다 학력이 높은 남성과 결혼하는 일이 35년 간 10명 중 4명에서 1명으로 줄었다. 15일 보건사회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1970년부터 2015년까지 35년 동안 여성이 자신보다 교육수준이 높은 남성과 결혼하는 경우가 10명중 4명에서 1명으로 줄었다.

  • 文대통령 사진 새로 바꾼다

    청와대와 공공기관에 걸리는 문재인 대통령의 사진이 새로운 모습으로 바뀐다. LA총영사관 등 재외공관도 문 대통령의 새로운 사진으로 교체한다. 15일 청와대와 정부 부처에 따르면 다음달 10일 문 대통령 취임 1년을 앞두고 문 대통령의 사진을 교체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