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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국정농단 재판' 항소 포기…검찰만 항소해 2심 진행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비선 실세' 최순실씨가 개입된 국정농단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24년을 선고받은 박근혜(66) 전 대통령이 법원에 항소 포기 의사를 밝혔다. 법원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에 항소 포기서를 제출했다.

  •  주한미군 가족·시민권자 첫 탈출 훈련

    주한미군이 16~20일(한국 시간) 한반도 전쟁 상황에 대비해 미군 가족 등 미국 국적의 민간인을 한국에서 미국 본토까지 실제로 탈출시키는 비전투원 소개 훈련(NEO·Noncombatant Evacuation Operation)을 실시한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 "세무 조사하고'대한'과 태극문양 빼라"

    광고대행사 직원을 상대 '갑질'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조현민(35) 대한항공 여객마케팅 전무가 여론의 빗발친 비난속에 지난 12일 떠난 휴가를 중단하고 15일 귀국했다. 경찰은 본격적인 수사 준비에 들어갔다. 조 전무는 이날 "제가 어리석었다"며 고개를 떨구었으나 피해자의 얼굴에 물을 뿌렸다는 증언과 관련해선 "(얼굴에 물을 뿌린 게 아니라) 밀쳤다"고 부인했다.

  • [지금한국선] 덜 배운 男과 결혼 女'10명중 1명'

    여성이 자신보다 학력이 높은 남성과 결혼하는 일이 35년 간 10명 중 4명에서 1명으로 줄었다. 15일 보건사회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1970년부터 2015년까지 35년 동안 여성이 자신보다 교육수준이 높은 남성과 결혼하는 경우가 10명중 4명에서 1명으로 줄었다.

  • 文대통령 사진 새로 바꾼다

    청와대와 공공기관에 걸리는 문재인 대통령의 사진이 새로운 모습으로 바뀐다. LA총영사관 등 재외공관도 문 대통령의 새로운 사진으로 교체한다. 15일 청와대와 정부 부처에 따르면 다음달 10일 문 대통령 취임 1년을 앞두고 문 대통령의 사진을 교체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   김기식·김경수도 가는 중"

    자유한국당 홍준표(사진)대표는 15일 "안희정도 가고, 민병두도 가고, 정봉주도 가고, 김기식도 가고, 김경수도 가는 중"이라고 주장했다. 홍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댓글조작과 여론 조작으로 잡은 정권이 민심을 이겨낼 수 있을까"라고 반문하며 이같이 썼다.

  • 물만난 한국당,'김기식·김경수'쌍끌이

    자유한국당은 15일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통하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댓글 여론조작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철저한 진상규명으로 '몸통'을 밝히라며 집중공세에 나섰다. 한국당은 특히 김성태 원내대표 주재로 이날 긴급 기자 간담회를 열어 특검수사를 촉구하고 '민주당원 댓글조작 진상조사단'을 구성하는 한편, 16일에도 긴급 의총을 열고 공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 "숨은 보수표 10%정도 될 것"

    '6·13 지방선거'가 2개월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숨은 보수표, 이른바 '샤이 보수표'의 규모와 결집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당 지지율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민주당 예비후보 가운데 누가 본선에 나서더라도 17개 광역단체장 선거 중 상당수를 이긴다는 여론조사가 적지 않지만, 여론조사에 잡히지 않는 숨은 보수표를 고려하면 실제 판세가 달라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 '물벼락 갑질' 논란 조현민, 해외로 휴가…추가 폭로 잇따라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광고대행사 직원을 향해 물컵을 던져 '갑질 논란'을 일으킨 조현민(35) 대한항공 광고담당 전무가 휴가를 낸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조 전무는 전날부터 연차 휴가를 내고 회사에 출근하지 않고 있다.

  • 여친 살해 후 시신 싣고가다 도로변 '쾅'…순찰차에 들통

    (구미=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30대가 살해한 여친을 승용차에 태운 채 몰고가다가 도로변 안전펜스를 들이받는 바람에 마침 지나가던 순찰차에 탄 경찰관에게 붙잡혔다. 13일 오전 10시 50분께 경북 구미시 고아읍 낙동강 수변공원 도로에서 A(37·회사원)씨가 살해한 애인을 차량 조수석에 두고 가다가 경찰에 검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