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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 교수·유명 사진작가가 성추행…중앙대 강사도 성폭력"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최평천 기자 = 이화여대와 중앙대에서 조소 전공 교원의 성폭력 의혹이 나란히 터져 나왔다. 20일 이화여대 등에 따르면 페이스북 페이지 '미술대학 내 교수 성폭력_대나무숲'에는 지난 19일 오전 "졸업한 성추행 피해자"라는 글쓴이가 K 교수의 행동을 폭로하는 글이 올라왔다.

  • MB, 법원 구속영장심사 불출석…"검찰에서 충분히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고동욱 기자 = 110억원대 뇌물과 350억원대 비자금 조성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명박(MB) 전 대통령이 22일 예정된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기로 했다. 이 전 대통령 비서실은 20일 입장 자료를 통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지 않기로 했다"며 "검찰에서 입장을 충분히 밝힌 만큼 법원의 심사에 출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 조용필·레드벨벳 등 예술단 31일∼4월3일 방북…2회 평양공연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백나리 기자 = 가수 조용필과 윤도현, 정인, 서현, 걸그룹 레드벨벳 등이 포함된 예술단이 4월 초에 평양에서 두 차례 공연한다. 남북은 20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 '예술단 평양공연을 위한 실무접촉'에서 이런 내용 등이 포함된 공동보도문에 합의했다.

  • '문재인 대통령 노벨평화상' 

    문재인 대통령을 노벨평화상에 추천하기 위한 추진위원회가 발족한다. 대한변호사협회·대한법무사협회·한국손해사정사협회 등 120여 단체가 모인 대한민국직능포럼은 2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무실에서 '문재인 대통령 노벨평화상 추진위원회'를 결성하는 첫 발기인 모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 서울시장 경선 '3파전'으로 압축

    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정봉주 전 의원의 더불어민주당 복당이 성추행 의혹 논란으로 결국 불허됐다. 민주당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원자격심사위원회의 정 전 의원에 대한 복당 불허 결정을 의결했다고 백혜련 대변인이 밝혔다.

  • [오늘의 말] 다스의 실소유주는

    -구속영장 내용에 다스 실제 주인은 이명박으로 추정된다 보인다는 문구 들어갔는가? 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  "대장~이병 같이 밥 먹어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지하 1층에 있는 구내식당은 16일 테이블 재배치 작업 등으로 종일 분주했다. 송영무 국방장관이 국방부 10층에 있는 간부식당을 폐쇄하고, 19일부터 일반 직원들이 이용하는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 '별'90개나 떨어지나, 떨고 있는 육군

    국방부가 장군(將軍) 규모(육·해·공군 및 해병대)를 현재 436명에서 100여 명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19일 확인됐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이는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추진하던 '4년 내 80여 명 감축' 방안에서 감축 규모가 대폭 확대된 것으로 특히 국방부가 육군에서만 장군 90여 명을 감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져 육군이 술렁이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  MB캠프 돈으로 무마"

    이명박(MB) 전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가 2007년 대선을 앞두고 고가의 명품백을 받았고, 이를 무마하는 과정에서 MB 캠프가 대가를 약속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한 언론매체는 19일 김 여사는 2007년 8월 이 전 대통령이 한나라당 대선후보로 확정된 시점을 전후해 서울의 한 호텔 레스토랑에서 만난 뉴욕의 한 여성 사업가 A씨로부터 고가의 명품백(에르메스 가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 "어디까지 밝혀야 할까"…익명과 실명의 경계에 선 피해자들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김예나 최평천 기자 = #1. "내가 당했던 일을 털어놓고야 싶죠. 근데 그날 어디서 누구와 뭘 했는지 분 단위로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면 '무고'로 몰아세우는 분위기가 있잖아요. 남초 집단에선 그게 더 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