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위대 휩쓸고간 의사당 묵묵히 청소한 앤디 김…"마음 아팠다"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7일(현지시간) 새벽 미국 워싱턴DC의 의사당 건물 내부의 원형 홀. 적막이 흐르던 이곳에 제복을 입고 무장한 몇 명의 의사당 경호 요원들이 바닥에 흩어진 쓰레기를 치우고 있었다. 한쪽에는 양복에 넥타이를 맨 한 아시아계 남성 한 명이 마스크를 쓰고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아 묵묵히 쓰레기를 주워 담았다.

  • "민주주의는 결코 죽지 않는다"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이 의회에 난입해 5명이 숨지는 참사가 벌어진 상황에서도 미 의회는 굴복하지 않았다. 6시간 만에 중단된 회의를 재개하고 조 바이든 대통령의 당선을 확정했다. 시위대가 미 의회에 진입하는 폭력상태속에서 당파를 초월한 상원 직원들이 시위대가 난입 직전 투표함을 들고 피신하고 있다.

  • 총격 사망자는 공군 출신 여성

    이번 연방의회 의사당 난입 사건으로 총 5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AP통신에 따르면경찰이 쏜 총에 맞은 시위대 여성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사망했고 경찰 1명이 시위대의 난입을 진압하다가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 "차라리 잘됐다…이 참에 끌어 내리자"

    연방의회의사당 난입사태 여파로 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퇴진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7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의 국회의사당 난입 후 트럼프 대통령이 이들을 선동했다는 비난과 함께 그의 조기 사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민주주의 심장부 공격" 세계 각국 미의회 폭력사태 규탄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이승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지자들이 6일(현지시간) 미국 의회에 난입해 폭력 시위를 벌이자 국제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세계 각국 지도자들은 언론과 SNS 등을 통해 생중계된 폭력 사태를 규탄하며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지지자들에게 선거 결과를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 트럼프 지지 시위대 의사당 난입으로 4명 사망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위대가 6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의사당에 난입하는 과정에 4명이 사망했다. AP통신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워싱턴DC 경찰은 의회 경찰이 쏜 총에 맞은 시위대 여성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사망했고 3명은 "의료 응급상황"으로 숨졌다고 밝혔다.

  • 트위터·페북, 트럼프 계정 일시정지…WP "가장 가혹"

    (샌프란시스코·서울=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이영섭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 난입한 6일(현지시간) 트위터, 페이스북, 스냅쳇 등 소셜미디어가 트럼프 대통령의 계정을 잠정 정지시켰다.

  • 미 의회, 바이든 대통령 당선 확정…과반 훌쩍 306명 확보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미국 의회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를 공식으로 확정했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주별 대통령 선거인단의 투표 결과를 인증하기 위한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바이든 당선인의 대선 승리를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 총성에 최루가스…난동에 짓밟힌 미 의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6일 워싱턴DC 연방 의회의사당에 난입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진입을 막기 위해 쳐놓은 바리케이드도 소용없었다. 의사당 내부에 총성이 울렸고 중앙홀에는 최루가스가 가득 찼다.

  • 조지아 결선 2석 '싹쓸이' 민주당 세상

    미국 상원의 다수 정당을 결정할 5일 조지아주 연방 상원의원 결선투표 결과, 2개 선거구 중 한 곳에서 민주당 후보가 현역의원을 꺾고 역전승했다. 나머지 1곳에서도 민주당 후보의 승리가 확실시돼 민주당의 '싹쓸이'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