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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차관 국민추천 7만여건 접수

    이재명 정부 장차관 후보자를 국민이 추천하는 ‘국민추천제’ 접수가 16일 마감됐다. 10일부터 인사혁신처의 국민추천제 홈페이지와 이 대통령의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 등을 통해 접수된 국민 추천 건수는 6일 만에 7만4000건을 넘어섰다.

  • ' 친윤' 파워 재확인 "폐윤의 어이없는 부활"

    결국 다시 '친윤'이었다. 대구·경북(TK) 3선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치러진 당 원내대표 선거에서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송 원내대표는 당선 후 "미래와 국민만 보고 가야 하고, 국가가 가야 하는 길이 뭔지 늘 생각해야 한다"며 당내 단합과 강력한 대여 투쟁을 강조했다.

  • G7 정상회의 최대 현안으로 '이스라엘·이란 충돌' 급부상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이번 주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의 최대 현안이 될 전망이다. 영국 BBC방송은 14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직후에 모이게 된 G7 정상들은 다른 현안을 논의할 시간을 줄이고, 이스라엘과 이란 문제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고 보도했다.

  • G7 정상회의 첫 대면 이재명-트럼프 '초보'와 '고수'의 골프 회동?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열흘여 만에 캐나다에서 열리는 7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며 정상 외교 무대에 데뷔한다. 세계 자유민주 진영의 주요국 정상들을 상대로 이 대통령이 강조해온 ‘국익 중심 실용 외교’가 첫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

  • 이러다가 지지층 등 돌릴라…

    불법이민자 단속 강도를 높여온 트럼프 행정부가 농장과 호텔, 식당에서의 단속을 중단할 것을 지시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3일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미 이민세관단속국(ICE)의 지역 담당자들은 "오늘부터 농업(양식업과 육류 가공공장 포함), 식당, 운영 중인 호텔에 대한 작업장 조사·활동 집행을 중단해달라"는 이메일 지침을 받았다.

  • 美법원 "LA에 주방위군 배치 불법"…트럼프 행정부, 집행정지 신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로스앤젤레스(LA)에 주방위군을 배치한 것은 불법이라는 미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12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찰스 브레이어 미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법원 판사는 이날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주지사 동의 없이 LA에 캘리포니아 주방위군를 배치한 것은 불법"이라며 트럼프 대통령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을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 권력 양날의 칼 '패가망신'

    '패가망신'(敗家亡身)은 우리나라에서 정치 지도자가 부패 척결 의지를 강조할 때 단골로 사용되는 표현이다. 이 말로 국민에게 가장 강력한 인상을 남긴 이는 노무현일 것이다. 대통령 당선인 시절 노무현은 "인사와 이권 청탁을 하다 걸리면 패가망신한다"고 경고했다.

  • 트럼프에 대한 24개국 신뢰도는 34%…시진핑·푸틴보다는 높아

    세계 무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신뢰도는 여전히 낮지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보다는 나은 평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국제 현안에 대해 올바른 결정을 할 것으로 생각하느냐'는 퓨 리서치센터의 설문조사에 대해 24개국 국민의 34%만 신뢰한다고 답했다.

  • 트럼프 일방주의에 뭉치는 '미들 파워'…미국 고립 길 걷나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 정책 기조가 지속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의 이른바 '중견 국가'들이 미국을 배제한 채 똘똘 뭉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트럼프, '민중혁명' 레미제라블 관람…객석선 야유·환호 교차

    "어려운 질문이네요. 여보, 당신이 대답하는 게 좋을 거 같은데.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저녁 워싱턴DC 케네디센터를 찾아가 레드카펫에 섰다. 이날 개막한 뮤지컬 '레미제라블' 공연을 관람하러 영부인 멜라니아와 함께 방문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