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조야 '北 성탄선물' 시나리오 분분…트럼프 침묵 속 예의주시

    (워싱턴=연합뉴스) 송수경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크리스마스 선물' 예고와 관련, 공개적 언급을 자제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북한이 성탄절을 전후해 실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 고강도 도발을 감행해 레드라인(금지선)을 밟을 경우 자신이 최대 외교 치적으로 꼽아온 '핵실험·ICBM 시험 발사 중단' 성과가 대선 가도에서 상처를 입게 된다.

  • 수출규제 "대화로 풀자" 의지 확인…징용·지소미아는 '평행선'

    (청두·서울=연합뉴스) 이상헌 임형섭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정상회담을 하고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규제 문제 해결 필요성에 공감대를 이뤘다. 15개월 만의 회담을 통해 양국 간 최대 현안인 수출규제 사태를 해결하자는 정상 간의 의지를 확인했다는 점은 이번 한일 정상회담에서 가장 의미있게 봐야할 성과다.

  • "美 백만장자 지지도 1위 트럼프"

    미국의 백만장자들로부터 현재 가장 많은 지지를 받는 대선 주자는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공화당)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CNBC 방송이 22일 보도했다. 투자 가능 자산이 100만 달러 이상인 700여명을 대상으로 벌이는 CNBC의 '백만장자 설문 결과에 따르면 현재 대선 주자 중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응답률이 36%로 가장 높았다.

  • 韓中정상 "대화모멘텀 이어가야"…習 "한반도평화 일관된 지지"

    (베이징=연합뉴스) 이상헌 임형섭 기자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23일 "중국과 한국은 북미가 대화의 모멘텀을 이어가게 하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며 "한반도 평화에 일관된 지지를 보낸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날 오전(현지시간)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가진 회담에서 최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가 교착상태에 이른 데 대해 "한반도 긴장 상황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 탄핵 국면을 오히려 지지층 결집 역공 나선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스캔들'에서 촉발된 탄핵 국면을 내년 11월 대선을 앞두고 지지층 결집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려는 태세다. 미국 역사상 세 번째로 하원의 탄핵소추를 받은 뒤 상원의 탄핵 심판을 앞둔 트럼프 대통령으로선 어찌 보면 정치적 위기일 수 있지만, 이를 민주당을 향한 반격과 분위기 전환의 기회로 삼기 위한 전략을 가동하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 집값 등 민생 문제 때문인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4%로 집계되며 두 달간의 점진적 상승세가 멈췄다. 부정평가는 46%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은 지난 17~19일 전국 성인 1002명에게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느냐'고 물은 결과, 지난주보다 5%p(포인트) 하락한 44%의 응답자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20일 밝혔다.

  • 韓中日정상 '대회전'…비핵화 교착 풀고 수출규제 해법 찾을까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3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해 1년 7개월만에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에서 열리는 이번 한중일 정상회의는 비핵화 대화가 교착 상태인 가운데 북미 간 갈등이 커지는 상황에서 동북아 평화와 안보를 논의하는 '외교 대회전'이 될 전망이다.

  • 美비건, 중국과 대북문제 조율 후 귀국길…북미접촉 무산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김윤구 김진방 특파원 =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겸 부장관이 19일 예정에 없던 방중을 통해 중국과 북미 대화 재개를 모색했으나 기대를 모았던 북미간 접촉은 무산됐다. 그러나 비건 대표는 이번 방중 기간 중국 외교 당국자들과 연쇄 접촉하면서 유엔 대북 제재 대오에서 이탈하지 말 것과 중국이 북미 대화 재개를 위해 북한에 영향력을 행사해달라고 요청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 미국은 '탄핵' 때문에 두동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탄핵안이 하원에서 가결된 가운데 미국 내 찬반 여론이 반반으로 나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기사 5면>. 미국 의회전문지 더힐이 여론조사 기관 해리스X에 의뢰해 19일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 등록 유권자의 53%는 트럼프 대통령 탄핵을 지지한다고 답했고, 47%는 반대한다고 답했다.

  • 비건, 美 국무부 부장관 됐다

    스티븐 비건(사진) 미국 대북특별대표의 국무부 부장관 인준안이 19일 상원을 통과했다. 미 상원은 이날 본회의 표결을 통해 90표 대 3표의 압도적 찬성으로 인준안을 통과시켰다. 15일부터 한국과 일본을 다녀간 비건 대표는 19~20일 중국일정을 소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