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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선 지면 미국 떠날수도”

    미국 대선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지율에서 밀리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패배시 미국을 떠날 가능성까지 언급하면서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미시간주 머스크건 유세에서 “반(反)미국적인 좌파들이 미국의 역사를 지우고, 미국의 가치를 말살하며, 미국적 삶의 방식을 무너뜨릴 것”이라며 바이든 측을 비난했다.

  • 트럼프 '격정' vs 바이든 '침착'…2차토론은 '간접 대결'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미국 대선을 20일가량 앞두고 동시간대에 방영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대담방송이 극도로 대조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고 미 CNN방송 등 외신이 15일 평가했다. 당초 이날에는 두 후보 간 2차 대선 TV토론이 예정돼 있었다.

  • "바이든 아들 마약·섹스영상 유출"…FBI, 해외공작 여부 수사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민주당 대선후보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아들인 헌터 바이든(50)의 사생활 자료가 대거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외국 정보기관의 연루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고 미국 NBC방송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여기서 지면 진짜 끝이다"

    미국 대선의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으로 알려진 플로리다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며 초박빙의 승부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주요외신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입소스와 함께 플로리다 성인 1000명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한결과 바이든 후보는 49%의 지지율을 기록해 트럼프 대통령(47%) 보다 2% 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미국대선 사전투표 열풍…"전체투표 과반 신기록 나올 수도"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이번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사전투표가 전체 투표의 절반을 넘는 신기록이 작성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여당인 공화당보다 야당 민주당 지지자들에게서 사전투표 열기가 높은 것으로 전해지는 만큼 대선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 트럼프-바이든 2차 TV토론 무산

    15일(오늘) 예정됐던 2차 TV토론은 무산됐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는 각각 TV 문답 행사를 통해 유권자를 만날 예정이다. 한 무대에 서서 정책대결을 벌이는 것은 아니지만 각자가 유권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간접 대결을 벌이는 셈이다.

  • 분주해지기 시작한 '대선 투표장'

    내달 3일 2020년 미국 대선이 실시되는 가운데 주별로 우편투표가 진행되고 조기투표를 위한 장소가 마련되는 등 선거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12일 조기투표 장소로 정해진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스테이트 팜 아레나에 설치된 투표 장비들의 모습.

  • “나도 있다” 올 美 대선 출마자 1218명

    3주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통령 선거서 과연 누가 당선될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미국의 230여 년의 대선 역사에서 무소속으로 대통령에 당선된 이는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이 유일하다. 그만큼 미국은 공화, 민주당의 양당 정치가 굳건히 뿌리를 내린 국가이다.

  • 미 사전투표 후끈…"이미 660만명, 2016년보다 10배 이상"

    (서울=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다음 달 3일(현지 시간) 열리는 미국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미국에서는 유례없는 사전 투표 열풍이 불고 있다. 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선거 자료를 분석하는 '미국 선거 프로젝트(United States Elections Project)' 분석 결과 660만명이 넘는 유권자가 조기·우편 투표를 마쳤다.

  • "주인공 따로 있었다"…펜스 머리 위 파리가 TV토론 '신스틸러'

    (서울=연합뉴스) 송수경 기자 = 7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진행된 미국 부통령 후보 간 TV토론에서는 뜻하지 않은 불청객이 '신스틸러'로 떠올랐다. 공화당의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 간 '격돌'이 벌어지는 와중에 무대 위에 '깜짝 출몰'한 파리 한 마리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