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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말 北美정상회담' 준비 본격화하나…실무협상 곧 가동할듯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의 2차 정상회담이 미국 정부가 발표한 일정을 기준으로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회담 준비도 본격화할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아직 정상회담 날짜와 장소가 구체적으로 발표되진 않았지만, 현재로선 미측이 최근 '2월 말'로 발표한 정상회담 일정에 변동이 생길 것이라는 신호는 나오지 않고 있다.

  • 에릭 가세티 LA시장 

    에릭 가세티 LA 시장이 2020년 대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가세티 시장은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산재한 시의 현안들 해결이 최우선이라며 2020년 대선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트럼프 운명…기소? 탄핵? 아무 일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 스캔들 수사가 "거의 끝나간다"는 발표가 나오며 수사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수사 결과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의 입지에도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매슈 휘터커 법무장관 대행은 28일 워싱턴 DC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 생각에 러시아 스캔들 관련 수사는 거의 다 끝났고, 뮬러 특검팀이 최종 (수사) 보고서를 내놓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5억불 배상? …웃기지 마라"

    북한이 억류했다가 미국으로 송환 직후 숨진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유가족에게 약 5억 달러를 배상하라고 명령한 미국 법원의 판결문을 반송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9일 보도했다. VOA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D. C. 연방지방법원이 북한에 보낸 배상 명령 판결문은 지난 25일 평양의 우편물 보관시설에 도착했고, 국제우편 서비스 DHL은 28일 오전 평양에 있는 외무성에 이 우편물의 배송을 시도했으나 곧바로 반송됐다.

  • 미국인 위협 2위 '북핵'…1위는?

    미국인이 가장 심각하게 여기는 위협은 '극단주의 무장그룹(55%)' 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북한의 핵 프로그램 위협을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는 답변은 기후 변화에 대한 우려와 동일한 52%를 기록했다. AP통신은 미국 성인 1062명을 대상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외교정책과 관련해 시카고대 여론조사센터(NORC)와 공동으로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7일 보도했다.

  • '나쁜 아마추어도 하는데 좋은 아마추어가 못 할것 없다'

    2020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야권의 경선판이 일찌감치 달아오르고 있다.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조 바이든 전 부통령 등 거물들의 재도전 움직임에 이름조차 생소한 정치 신인이 돌풍을 일으키는가 하면 하워드 슐츠 전 스타벅스 회장 같은 기업인까지 도전장을 내고 있다.

  • 트럼프 국정연설 2월5일에 하기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로 미뤄졌던 새해 국정연설을 오는 2월5일에 하기로 민주당과 합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8일 민주당 소속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요청을 수락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이달 29일 의회에서 국정연설을 하려 했지만, 펠로시 의장이 셧다운 종식 뒤로 미룰 것을 요구해 연설 일정을 잡지 못했었다.

  • 한일 '위협비행 갈등' 美 중재나설까…해리스 행보 주목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28일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를 만나 한일 '레이더-위협비행 갈등'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미국이 한일 사이에서 중재에 나설지에 관심이 쏠린다. 한일 양자 대화로는 일제 강제징용 배상 등 역사 문제에 군사 갈등까지 겹친 복합적 문제를 풀기에 한계에 도달했다는 점에서 한미일 3자 대화 등을 통한 미국의 중재 역할이 주목된다.

  • 日 아베, "올해 북한과 국교 정상화 목표" 밝혀…한국 관련 언급 아예 안 해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28일 북한과의 불행한 과거를 청산해 국교를 정상화하는 것을 올해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미국과 한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긴밀히 연대하겠다고 했다.

  • 힐러리 또?

    2016년에 트럼프 대통령에게 패배한 힐러리 클린턴(사진)전 국무장관이 2020년 대선에 재도전할 가능성을 열어놓는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CNN의 백악관 출입기자인 제프 젤리니는 27일 CNN '인사이드 폴리틱스'에서 "힐러리 전 장관이 이번 주 수명의 지인들에게 자신의 2020년 대선 출마를 두고 '나는 문을 닫지 않았다(not closing the doors)'고 말했다"고 밝혔다.